지난해 회원들의 전시회를 못하였습니다.
똑같은 형식의 회원전에 모두들 식상하여 참여가 저조하였고
또한, 일정한 주제없이 회원들의 작품하는 나열식의 전시는
타 클럽과 다를바 없는 전시여서 새로운 기획을 해보고자 하였으나 마땅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 저희 회원인 박재호회원님이 포토그래퍼스(코리아) 관장님이 되어서 아래와 같이 전시에 대한 공고를 하였습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87041

또한, 이인한 목사님을 갤러리 오픈의 초대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발적인 참여가 없어서 추가로 진행이 되지는 않았으나
박재호 회원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우리회의 회원전은 다음과 같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 우리회원 중 꾸준히 활동하고 일관성있는 작품을 올리는 회원 중 3분을 추천
2. 그중 1분을 개인전 개최 (3주간)
3. 2분은 예비작가로 선정하여 내년에 추가 선정 기회 제공

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작품의 질을 높지만 작가로의 데뷔에 대한 확신이 없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좀더 깊이있는 작품전을 통하여 우리클럽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까합니다.

내년에 이러한 일환으로
우리회원 중 활동이 꾸준하고 좋은 작품을 올리는 분을 3분을 추천하였습니다.

그중 김형옥 회원님이 선정되었고 개인전은 4월에 3주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머지 2분은 스케쥴이 맞지 않아 예비 작가 명단으로 등록을 하고 추후 전시 계획을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우리 회원들의 작품들이 좀더 현대 사진 작품과 맞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좀더 업그레이드 된 클럽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욱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운영진에게 연락을 주시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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