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5-04-02 00:11

Slik 스프린트 미니. 가격도 저렴하고 쓸만한것 같습니다.
저도 M용으로 하나 장만할려고 합니다.
M에 그다지 삼각대를 쓸일이없어서 망설이지만 가끔은 필요할경우..
가격도 부담없고 하나쯤 있으면 좋을것같은 이럴때 저렴한가격에 가벼운걸 찾다가 알아본 삼각대입니다.

제품사양
- 총길이 : 111cm
- 축소 : 36cm
- 무게 : 0.74kg
원터치식이라 편할듯 합니다.

신호님의 댓글

신호

05-04-02 00:55

저는 라이카 M은 삼각대 없이 찍는 것이 본연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요령만 익히면 저속 1/8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먼 여행에 삼각대를 가지고 갈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김종현님의 댓글

김종현

05-04-02 01:09

그래도 가끔씩은 필요하더라구요.

M바디와 렌즈가 그렇게 무겁지 않으니 미니삼각대면 충분할겁니다. 휴대도 간편하고요.
저도 슬릭 미니(mini-pro II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테이블용이라 아주 작습니다..^^)
작다보니 야외에서 그냥 바닥에 세워놓고 찍는 것은 무리가 있구요(생각해보니 로우앵글도 괜찮겠네요...^^; ) 지형지물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튼튼하기는 하지만 M바디의 삼각대 나사 위치가 중앙에 있지 않은 관계로 결합해서 세워놓아 보면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각대를 사용할때에 M용그립을 달아 씁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4-02 05:17

김종언님 조언에 동감입니다.
그냥 compact하게 쓰기엔 Leica Table Top Tripod & Ball Head 최고 입니다. 아래위를 분해하면, 작은 Camera가방에도 쏘~옥 입니다. 약간 더 큰 제품을 원하시면 Gitzo 1128 caron tripod에 위 Ball Head를 Attach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야간촬영 같은 경우...

이준석님의 댓글

이준석

05-04-02 07:10

저는 가지고 있는 다리가 Gitzo 1228 입니다.
마킨스 볼헤드가 연결되어 있는데 ... mp 가 고목나무 위의 매미 같지만 그냥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RRF 의 leica m 전용 플레이트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05-04-02 08:19

전 미니삼각대(멘프로트)에서 나온것과 짓죠 2228이라는 특이한 삼각대를 쓰는데..
미니삼각대는 접었을때 길이가 15센티정도여서 항상 가방(하들리프로)에 세워서 넣고 다닙니다.
다리도 무게감있고 좋은데 폇을때 높이가 15센티정도되서 약간 낮은듯 합니다.

2228은 예전 1vhs쓸때 산 놈인데.... m으로 기변하고 나니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내공이 부족하여 1/15까지 밖에 못버티더군요...
그래서 2228을 좀더 작은 녀석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윤병식님의 댓글

윤병식

05-04-02 09:41

저의 M6에서는 셀프타이머가 없어서 삼각의 효용이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멘프로토 345 Table Top Tripod kit (삼각의 높이를 15cm 에서 25cm로 높혀주는 확장칼럼과 가죽케이스가 포함)을 구입하시면 홍석훈님이 지적하신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립과 분해가 번거로운 편 입니다. 반면, 삼각의 지지력은 SLR + 표준 줌 정도 부착해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양호합니다.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05-04-02 13:04

먼저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여행계획이 있어 문의 드렸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실은 삼각대를 2개나 갖고 있지만 둘다 산행이나 야외용의 큰 삼각대거든요....^^
그리고 M은 누구나 대부분 삼각대 없이 사용하지만 ,
일출이나 좋은 야경을 만나게 되면 크게 낙담할것 같아 미리 검토해 보는 중입니다....^^
저는 주로 풍경사진을 좋아하지만 한번 지나간 좋은 상황은 두번 다시 경험 할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해외여행은 더 그러하겠지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재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