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5-03-11 11:26

저도 비오는 날 사진 찍기를 좋아해...자주 사진 찍고 있습니다.
우산 한손 받쳐들고 찍기에 딱인게 라이카 m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라이카라고 고이 모시지 않고 ..마구 굴리고 있는 편입니다.
첨단 방진, 방습은 안되여 있을 지라도 내구성이 강하고
믿음이 가는 바디이기에...
최근엔 영하의 날씨에 눈밭에서 마구 굴렸습니다
그래도 쌩쌩하게 잘 돌아 가고 있습니다.ㅋㅋ
유격 마치고 대충 딱아주어도 아직도 제 m6은 반짝이는 군요.ㅋㅋ


m6 / 35 summilux asph / 400TX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5-03-11 11:46

인사계님! 그냥 맡기고 이렇게 딴데와서 놀깁니까?
전 비오는 날 찍으려고 수중 카메라를 사들고 놀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비를 철떡 맞으며...
악천후에 자주 찍는데 아직까지 M2, M3 모두 멀쩡하더라구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3-11 22:56

솔직히 저는 비오는날 비를 맞아가면서까지 M을 사용한 기억은 없습니다.
우선은 그런날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기도 했지만, 굳이 험한 일기에서 사진을 찍게 될 경우,
제 속물스러운 마음은 M을 슬쩍 모셔두고 니콘의 FM정도를 들게 되더군요.....

sungho park님의 댓글

sungho park

05-03-12 16:30

아무래도 비 오는날 찍고 난 후에 깨끗이 닥아 주는 것과
보관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손제호님의 댓글

손제호

05-03-12 19:54

공두식님의 LX를 여기저기서 접하고 지금도 흔들리고있는 사람입니다. ^^;
여기서도 뵙는군요...
저도 라이카의 방습,방진기능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정보를 얻어갑니다. ^^

박종성님의 댓글

박종성

05-03-12 20:18

저요~~~ 공두식님 왕펜입니다~~~ 공두식님 때문에 저도 LX 구입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팔고 없네요 라이카 엠3 구입했는데 공두식님 엠6 사용하시네요 오늘 그립 구입하셔나요^^

아무튼 반갑네요 저도 가까운데 수유동 입니다 다음에 시간 나시면 식사라도 같이 출사라도 비오는날

저도 좋아합니다 저희 동네 419 탑 근처인데 비오는날 함 오세요~~~~^^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05-03-12 21:55

제 경우 비오는 날은 M6대신 M3를 들고 나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덜최신인(^^) M3의 기계식 설계가 더 든든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엉거주춤하게 어깨로 걸치고 셔터를 누르다가 한번씩 닦아주며, 촬영이 끝나면 집에와서 최대한 닦은 뒤에 실리카겔과 함께 몇시간 보관합니다.
물론 바디의 안전한 보관도 필요하겠지만...실사용기의 경우, 좋은 사진을 위해 과감한 출사도 좋을 듯합니다..^^

공두식님의 댓글

공두식

05-03-12 22:52

안녕들 하세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편이니 어쨎든 부딪혀봐야겟네요.
저도 많은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기회닿으면 좋은 자리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고요...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