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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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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장남원
  • 작성일 : 05-03-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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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란에 헥사 바디에 50미리 엘마 물리고 보기가 힘들어 35미리로 교환글을 올렸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 잘된 일인 것 같습니다.
출장 갈 때 빌링햄 대신에 서류 가방을 들고 나서면서 카메라가 과연 들어갈까 했는데 왠걸 침동 시키고 나니 쏙 들어가더군요.. 얼마나 귀엽고 이쁘고 깜찍하던지^^
계속 사랑해주기로 맘 먹었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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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절대 팔지 마세요. 절대 후회합니다. 엘마가 애마(愛馬)가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휴대감은 정말 폼이 납니다. 얇은 가방에도 쏘옥 잠기는... 물론 사진도...

잘 결정하신 듯 합니다. ㅎㅎ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저도 장터에 나온 것 보고 안타까웠는데 잘 됐네요. 좋은 결과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장남원님의 댓글

장남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순히 화각 문제때문에 팔려고 했던 제 자신이 바보 같았습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저도 오늘은 무거운 가방등은 가지고 나가지 않으려고, MP에 달랑 엘마만 마운트 하고 덩치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후드마저 (IROOA) 제외하고 그냥 외투 주머니에 침동시킨 체로 넣었더니 전혀 문제 없이 들어 갔습니다.
오른쪽 주머니에는 MP와 엘마
왼쪽 주머니에는 Olympus PEN
그리고 Tri-X 400 2통. 고센 디지식스, 혹시나 하는 설렘으로 NPH400 1통. ^^

너무 즐겁고,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순간 50mm Summilux ASPH가 얼마나 무거웠나를 다시 느꼈습니다. 화질만을 따지면 물론 차이가 나겠지만, 그 정도 디테일과 1.4라는 개방치가 크게 필요치 않다면 엘마가 정답일 때가 참 많습니다.

또한 오늘 오랫만에 다시 손을 본 Olympus PEN으로 막샷(?)을 날리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 라이카도 사람들의 이목을 크게 끌지도 않지만, 이놈의 PEN은 더했습니다. ^^ 또한 72장 이상(약 80컷 정도 되겠지요) 찍힌다는 것도 너무 여유롭더군요. ㅎㅎㅎ

엘마 버리시면 분명 후회하고 다시 장터를 어슬렁 거리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장남원님의 댓글

장남원

헤헤헤 출장이 잦아서 빌링햄도 좀 큰것 같고 해서 서류가방만 달랑 들고 다닐때가 많은데 역쉬 엘마가 답이더군요.... 침동시키고 가방에 쏘옥~~ 넘 좋았습니다. ^^
근데 엠피바디에 엘마라.. 부럽습니다. 엠3 아니면 엠피 둘중에 하나 꼬옥 사고 싶은데 너무 부러운 조합으로 다니십니다. 구경 한번 시켜주세요... 아니다.. 사용기 잘 봤습니다. 레드피트엘마에 엠피바디.. 엠피엠피엠피.... 담엔 엠피 얘기 하지마세요 ㅜ.ㅜ 헥사 좋아 헥사 좋아...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헥사 기념 바디를 본 적이 있는데 참 잘만들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사도 써 봤지만, 역시 헥사도 참 매력적인 바디라고 생각하고, 예전에 대구의 최준석 형님도 헥사 매니어여서 항상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 그 특유의 셔터음이라든지 안전한 그립감이라든지, 자동 노출, 밝은 뷰파인더 등. 참 매력적인 바디로 기억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자동노출이 지원되는 헥사RF도 꼭 하나 장만 하고 싶습니다. 캔디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바디가 아닐런지요?

장남원님의 댓글

장남원

캔디드가 아니라 전 난사에 가까울 정도로 찍어대고 다닐 때가 많아서.. ㅠㅠ 필름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자동노출 기능으로 인해 사진이 더 좋아진건 없고 더 편하게 찍는 맛이 있어 좋긴 합니다만 한번 써보십시오... 참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뭐 며칠 대여해드릴 수도 있고 ㅋㅋㅋ 근데 확실히 50미리 쓸 파인더는 못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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