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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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연호
- 작성일 : 05-03-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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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M7과 50미리를 보냈다...
보내기전 많은 생각을 했다.
혹 보내고 아쉬움에 고민하는 날이 많으면 어떻하나 하고...
그간 라이카 M6며 M7을 두어본 사용하고 보내면서
고민했던 단상이 스쳐간다.
과연 내가 왜 라이카를 그토록 선망하고 손에 줘었던가.
라이카가 내가 사진을 함에 어떤 존재인가.
깊이 생각해보면 사진을 위한 진정한 마음가짐을 뒤로한채
너무 라이카라는 동경에 심취하지 않았나하는 심정이다.
그 뭐랄까 그냥 무아지경의 마술에 걸려 빠져 들었다고나 할까.
뭔지 정확하게 내 속마음을 표현할수 없는 그런 기분이다.
이글을 쓰면서도 라이카가 뭔지 왜 이글을 써야하는 목적의식도
아리송하다고 할까...
뭔가 끌리는 아쉬움에 또 다시 빠져들어 갈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의 선택은 R7은 보유하고 있지만 R도 내곁을 떠나게
하려 한다.
지금도 사랑하는 F3에 저렴한 RF나 하나 더 구입하려 한다.
내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하리라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냥 가려고 결심했다.
그냥 라이카를 떠나려한다.
진정한 마음이 아닌 가식일지라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진정한 사진을 위해서라는 독백을 하며....
막걸리 몇잔 한 김에 라이카에 대한 단상이 스쳐지나 간다...
보내기전 많은 생각을 했다.
혹 보내고 아쉬움에 고민하는 날이 많으면 어떻하나 하고...
그간 라이카 M6며 M7을 두어본 사용하고 보내면서
고민했던 단상이 스쳐간다.
과연 내가 왜 라이카를 그토록 선망하고 손에 줘었던가.
라이카가 내가 사진을 함에 어떤 존재인가.
깊이 생각해보면 사진을 위한 진정한 마음가짐을 뒤로한채
너무 라이카라는 동경에 심취하지 않았나하는 심정이다.
그 뭐랄까 그냥 무아지경의 마술에 걸려 빠져 들었다고나 할까.
뭔지 정확하게 내 속마음을 표현할수 없는 그런 기분이다.
이글을 쓰면서도 라이카가 뭔지 왜 이글을 써야하는 목적의식도
아리송하다고 할까...
뭔가 끌리는 아쉬움에 또 다시 빠져들어 갈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의 선택은 R7은 보유하고 있지만 R도 내곁을 떠나게
하려 한다.
지금도 사랑하는 F3에 저렴한 RF나 하나 더 구입하려 한다.
내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하리라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냥 가려고 결심했다.
그냥 라이카를 떠나려한다.
진정한 마음이 아닌 가식일지라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진정한 사진을 위해서라는 독백을 하며....
막걸리 몇잔 한 김에 라이카에 대한 단상이 스쳐지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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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정옥님의 댓글
최정옥
좀 더 시간이 지나 어떤 결론을 내리실진 모르겠지만 훌륭하신 생각이라 판단되어 집니다!!
진정한 사진인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라이카는 잘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기계는 기계일뿐.....
그래도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RF를 선택하신다면 롤라이35가 어떤지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8년동안 라이카의 여러기종으로 전환하면서 금전적으로 손해도 많이
보았지만 라이카의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롤라이35나 저렴한 바르낙+50/1.5, 3.5정도가
최선의 조합인것 같더군요.
이제 바디나 렌즈에서의 고민이 거의 없어졌는데 지금 금단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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