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송님의 댓글

고은송

05-02-26 10:55

저같은 경우엔...
대략 눈대중으로 보고, 조리개를 적당히 맞춘다음,
거기에 맞춰서 셔터다이얼도 '적당히' 맞춥니다..
약간의 +-는 있을지언정, 그냥 적절한 사진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5-02-26 11:43

제가 듣기엔 그냥 똑 같이 사용하라고...

제 IIIc에는 1/40, 1/60, 1/120, 1/200, 1/500, 1/1000으로 되어있습니다.
결국 1/1000와 1/500의 차이나 1/500과 1/200의 차이나 똑 같은 stop의 차이라고...
그래서 저는 120은 125처럼, 200은 250처럼 알고 그냥 stop의 차이만 보면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별로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아도
각 Stop의 차이를 이렇게 표시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김종현님의 댓글

김종현

05-02-26 13:54

셔터 한단 차이가 1스톱 차이인 것은 물론 알고 있습니다. 유럽식이나 현행식이나 배수로 나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노출계를 사용할 때 조금 번거러워 집니다. 제가 쓰고 있는 노출계는 디지식스인데요, 셔터 스피드가 현행식으로밖에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가끔 노출을 결정할 때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뭐, 노출을 노출계대로 정확히 맞춘다고 해서 사진이 꼭 정확한 노출값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노출값이 어느정도 기준이 되어야 노출 보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노출계값으로 정확히 세팅한 다음 그 상태에서 노출보정을 하는것이 상황에 따른 노출값을 데이터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드린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