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5-02-15 18:58

멀리서 오셨군요.
비가 조금씩 뿌리는 저녁에 오셨어요, 환영합니다.

ME, MX 모두 작고 좋은 카메란데....안타까우셨겠어요.
어떻든 M3 사시면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속으로는 엄청 자신의 사진에 자부심을 가지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겸손한 분들이 모인 곳이 라클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겸손하게 소개하셔도 믿지 않습니다. ^^
증명할 방법은 사진을 포스팅하시면 됩니다.
나 이렇게 못찍는다, 어쩔래....하고....^^

그곳에 계시는 동안 찍으신 사진도 올리시고 댓글도 써주시면 즐거운 생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5-02-15 21:25

오늘 한국에는 겨울 비가 주룩주룩 와서 싱숭생숭한 밤이온데..
멀리 미국서 라클에 아름다운 분(여성회원 우대??ㅋㅋ) 오신듯 하여 더욱 좋군요..
M3라...매력적인 바디이지요. 기계적으로도 디자인 면에서도...
멋진 M3 구하시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꼭 잘 찍어야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름대로 추억과 이야기가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ㅋㅋ
일상의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듯 사진 찍는 것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M3 글을 쓰듯 일상을 정리하신 것도 좋은 일 일것 같군요.
머...별로 내세울 것도 없는 사람이 감히 사진에 대해 아는체 했네요.
주제 넘었다면 용서하시길..
그리고 라클에서 좋은 인연 많이 만드세요.
끝으로 가입 환영합니다.
충성
인사계 최상병 올림..

신미정님의 댓글

신미정

05-02-16 03:18

좋은 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오늘도 m3땜에 이리저리 헤메다가 여길 왔네요ㅋ
사진도 못 찍으면서 괜히 좋은 카메라만 욕심부리는 건 아닌지...조금은 걱정도 되구요.헤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김성한/arcbody님의 댓글

김성한/arcbody

05-02-21 20:35

^^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가입인사란에 보니까 여러분의 글이 있네요..
저도 처음에 이곳에 글 올리고, 여러 분들께서 환영해주셨던 생각이 납니다.
M3 를 처음 만져본 사람들은 다 한결같이.. "보기보다 무겁네.."라고 얘길하는데, 무겁다기보다는 무지 단단합니다.전체가 황동이기때문에 당연히 부피에 비해서 무겁게 느껴지는데,
저는 여태까지 M3보다 더 견고하고 좋은 기계를 본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50년을 지내면서도 아직도 정말 사진찍는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카메라네요.
저는 M3 과 50mm summicron DR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