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5-02-10 00:57

전.. 그냥.. 후드만 하고 돌아다닙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5-02-11 09:02

필터가 있으니 후드캡이 없어도 걱정없이 다닐수 있으며 오히려 사용의 편의성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전에 필터없이도 후드만 장착하여 다녔는데 먼지만 좀 낄뿐 오히려 사용편의성이 더욱 좋더군요.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05-02-13 01:07

셔터막이 그렇게 쉽게 타버리지는 않지만,
(들고 다니실 때 f16 정도에 놓고 다니신다면 말이지요)
그것이 번거로우실 수도 있고 그렇다고 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속칭 '뽀대'는 안 나더라도 이런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저도 오늘 택배 배송된 이 렌즈 후드를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50mm 렌즈 후드인 12538에 쓰는 방법인데요.
(제게 렌즈를 물려주신 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니콘의 신형 렌즈캡들 중 구경이 맞는 것,
그러니까 대략 55~58밀리 정도의 렌즈캡을
후드 안으로 폭~ 집어넣는 겁니다.
꺼내기 쉽도록 신형 렌즈캡이어야 하겠죠.
(12538에는 52mm 렌즈캡이 딱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잘 안되는데요,
언제 카메라점에 가실 때
직접 해보시면 대략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구해보려하는데,
제가 먼저 구하게 되면 구경을 알려드리지요.

ps.
음, 그런데 라이카를 아끼시는 분들의
힐난어린 질문을 받곤 합니다.
그래도 라이카엔 제 짝을 달아줘야지~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