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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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대현01
- 작성일 : 05-02-1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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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6 TTL 0.58 과 ELMAR 50mm를 처음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하기 전 까지 수도 없이 이곳을 들락 거리며 고민고민 했었는데-
이제서야 인사말을 남길 여유와 용기가 생기는 것 같네요.
무턱대고 서툴게- 눈을 질끈 감고 찍은 첫번째 롤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설레고 궁굼합니다. ^^
라이카를 갖게되고서 부터- 영혼이든 육체이든 마음편히 묻힐 수 있는 새로운 고향을 찾게 된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설 연휴-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사고 없이 푸근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이미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시작에 불과하기를 바랍니다.
사진관련 분야를 공부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라이카의 본 고장에 가셔서 누릴 수 있는 행운을 다 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쯤 첫 롤은 보셨는지요?
제 첫 라이카 첫 롤은 '에게!' 였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며 점점 정들어가서 이제는 듬직한 친구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대현님은 첫 롤부터 '우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클입성을 환영합니다.
김대현01님의 댓글
김대현01
아이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말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오늘 첫 롤을 인화해 보고서 절감하였습니다 '에게!'
흐흐 그야말로 Range Finder Camera 답게-
Range를 Find 한것이 거의 없더군요-
살짝 막막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친구를 사귈 때 에도 처음엔 나 자신을 조금 낮추면 금방 편해지는 것처럼
겸손하게- 하나씩 하나씩 이친구가 어떤 녀석인지 알아봐야겠어요-
날씨가 춥네요-
라이카클럽 회원님 모두- 감기조심 하시구요-
긴연휴 잘 마무리 하시고 다시 좋은 한주 시작하시길 빌께요-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반갑습니다..설연휴 지나고 라클에 돌아오니 반가운 손님이 와 계시네요.
그간 신입회원이 뜸하여 인사계 식구들 손빨고 있었는데...잘 오셨습니다.
대 단 히 열 열 히 환영합니다.
독일로 유학 준비중이라는 프로필이 인상적입니다. 풍운의 꿈...잘 이루어 나가시길 바라겠으며..
여기 라클에서도 좋은 사진으로 새로운 감각을 많이 보여 주세요.
첫롤 모두다.."에게" 아닌가요..ㅋㅋ
그럼...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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