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짓을 결국 저질르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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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용규
- 작성일 : 05-01-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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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남해안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중 너무나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 접하고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셔터를 마구 눌렀습니다.
그런데..다음 날 아침, 필름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어리석게도...ISO 400 필름(tri-x)을 넣었음에도 ISO 100에 맞춰 노출을 정하고 모든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m6 뒷판의 iso를 조정한다는 것은 흥분한 나머지 잊었던 모양입니다. 바로전에 reala로 찍었거든요..)
400짜리를 1600에 맞춰 찍고 增현상(push)한다는 말은 많이 듣긴 했어도...
400짜리 필름을 100에 맞춰 찍었다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해서...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그냥 테스트로 찍은 필름 같으면...그냥 적당히 현상해보고...말텐데..
눈으로 본 갯벌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이런 경우...減현상(pull)을 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좋은 해결책 좀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중 너무나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 접하고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셔터를 마구 눌렀습니다.
그런데..다음 날 아침, 필름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어리석게도...ISO 400 필름(tri-x)을 넣었음에도 ISO 100에 맞춰 노출을 정하고 모든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m6 뒷판의 iso를 조정한다는 것은 흥분한 나머지 잊었던 모양입니다. 바로전에 reala로 찍었거든요..)
400짜리를 1600에 맞춰 찍고 增현상(push)한다는 말은 많이 듣긴 했어도...
400짜리 필름을 100에 맞춰 찍었다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해서...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그냥 테스트로 찍은 필름 같으면...그냥 적당히 현상해보고...말텐데..
눈으로 본 갯벌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이런 경우...減현상(pull)을 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좋은 해결책 좀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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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승혁님의 댓글
이승혁가감현상(현상시간만을줄이고 나머지과정은 그대로)을 하면되는 데요. 현상소에 말씀하시던지 직접하실거라면 자료의 도움이 필요하실 겁니다.(저도 해본지가 10년이 넘어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드릴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아마도70%,50%,30%이런식이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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