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큐멘터리를 알리고 또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이경면님, 김병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길을 20여년간 묵묵히 지켜나가는 사진가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그의 필름에 담긴 사람들...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복잡다단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가라 않기까지,
한참 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Hope and Hard Time...

그래도 내일의 희망을 위해 살아가고 싶습니다...
같이 살아간다는 것... 그것의 의미를 여지껏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필름에 담긴 무수한 입자들의 배열에서조차 그것을 느끼고 행동할수 있다면 말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