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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라이카인데..최초의 우주개 La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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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영덕
  • 작성일 : 05-01-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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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로 네이버에서 뭘 검색하다보니 이런게 나왔습니다.
leica 와 laika 물론 100% 다르지만 우리나라 발음은 같네요.

별이상한것을 다 올린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최초 우주비행기 탑승 개 비참한 죽음

[굿데이 2002-10-30 10:50]


'최초의 우주비행 생물체는 발사 몇시간 만에 고통스럽게 숨졌다.'

지난 1957년 11월 구소련이 쏘아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했던 암캐 '라이카'가 탑승 1주일 후가 아닌 몇시간 만에 고통 속에서 죽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당시 소련은 "라이가카 1주일 후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 생물학 연구소의 드미트리 말라센코브 박사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우주학회' 발표를 통해 인공위성에 탑승한 라이카가 과열과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몇시간 만에 숨졌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


말라센코브 박사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2호는 출발 직후부터 온도와 습도가 높아졌으며 5∼7시간이 지난 후 이미 라이카의 생존을 알리는 징후가 감지되지 않았다. 결국 궤도를 4번째 돌 때 과열과 스트레스로 죽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공위성과 연락이 되지 않아 라이카가 적어도 4일은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공식적으로 1주일 후 고통없이 죽었다고 발표됐다.


박사는 이밖에 라이카의 음식은 젤리 형태였으며 이를 억지로 먹이기 위해 쇠사슬로 묶어 놓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우주선 안에는 라이카의 호흡을 돕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장치와 산소발생기 등이 설치돼 있었으며, 온도가 15도 이상일 경우 선풍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돼 있었다.


몇시간의 생존이었지만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 생물체인 라이카는 유기체가 무중력 상태에서 긴 시간 동안 살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인간이 우주로 나아갈 수 있게 했다. 라이카의 관이 된 스푸트니크 2호는 2,570번 지구를 선회한 뒤 1958년 4월4일 우주에서 불타 사라졌다.

권오용 기자 bandy@hot.co.kr

요기...
http://news.naver.com/news/read.php?..._id=000004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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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실제로 검색엔진 등에서 '라이카'라고 입력해보면 Laika나 라이카 동호회, 시베리아라이카 등이 꽤 검색되어 나오는 경험 저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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