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5-01-14 17:47

아이달린 쥬마론과.. 파인더 꼽아서 4세대 즈미크론을 사용해 보았지만...
아이도 거추장스럽고... 파인더도 거추장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속되게 얘기하는 뽀대는 아이가 더 보기 좋더군요...
렌즈의 성능으로만 선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병규님의 댓글

이병규

05-01-15 07:17

아이달린 스마론 과 35mm summicron 4th 등 몇가지 35mm를 보유(?) 또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느낌과 Qualigy는 논외로 하면 아이달린 스마론의 경우 뽀대는 만족합니다.
하지만 좀 무겁습니다. 차후 바디의 변경을 고려하면 35mm 스미크론(아이없는)을 구하시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경우 M6 -> M3 -> M6 TTL 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M3를 추가하고 싶은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M6TTL을 처분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경우 아이없는 스미크론 35mm이 더 유용하겠지요. 아니면 저렴하게 아이없는 스마론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아이달린 기종의 경우 스마론 f3.5의 경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아이달린 물건을 구하실 수 있지만 스미크론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좀 비싼편이죠.. 6군8매의 인기에 의하여 역으로 영향을 받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뭇튼 좋은 물건 구하셔서 잘 사용하기 바랍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5-01-15 09:07

저는 M3용 아이달린것과 4세대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M3용은 화질에서 M2용 6군8매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며, M2용과 M3용을 4개를 사용하신분도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질상으로볼때에는 M3용 아이달린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도 M3용을 2번구입하고 마지막으로 처분하였지만 아이는 파인더의 어두움, 무겁고 모양도 저는 두꺼비가 연상되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M카메라의 사용의 편의성을 많이 훼손시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화질이 이런모든조건을 보상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편법적으로 아이를 제거하고 외장파인더와 목측식으로 1~2개월 사용하였지만 포커싱에 따른 즐거음과 어두운데서의 촛점의 정밀성이 없어 마지막으로 판매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의 편의성은 M3이외의 스미크론이 좋으며 화질만으로 가격대비 최대의 만족은 M3용의 아이달린 스미크론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당분 ZM렌즈의 출시와 평가를 본후 구입을
고려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M2용 스미크론과 ZM렌즈중에서 지금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