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75~200mm f4.5의 성능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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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준영
- 작성일 : 05-01-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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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분이 R 75~200mm f4.5를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와 교환하자고 하시는데요..
성능만 받쳐준다면.. 제가 가진 장비의 시세는 따지지 않고 바꿔볼까 생각합니다.
Made in Japan이고..55mm 필터를 사용하더군요. 마운트해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써보지 않고서는 역시 화질을 알 수 없어서.. 도움 말씀 여쭐 수 있겠습니까?
선예도 색감, 계조 순으로 성능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R 70~210mm f4의 성능과 비교가 가능하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는데요. ^^
댓글목록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일본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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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어두운 준망원 Zoom의 역사는 30년 정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도 길고 , 이 모델은 2번째 버전으로 이 모델 전에 Vario-Elmar-R 80-200mm/f4.5 라고 하는 가장 초기형이 미놀타와의 기술 협력의 바탕으로 1974년부터 공급되고 있었다. Vario-Elmar-R 75-200mm/f4.5 은 이전 렌즈의 개량된 버전으로, 외관은 전 모델과 아주 비슷하지만, 렌즈 경통의 길이를 가장 짧게 당긴 상태에서 이전보다 5mm 짧아진 잘 균형잡힌 렌즈이고, 최단 촬영 거리도 전 모델의 1.8미터로부터 1.2미터로 개량해 1978년부터 발매되었다. 중후 장대한 이미지이지만 , 비교적 경량으로 취급하기 쉽다. zooming과 focusing는 동일한 vulcanite가 붙여져 링을 조작하기 편리하다. 겉보기는 약간 낡은 렌즈의 이미지인 것 같지만, 조작해 보면 보통의 zoom 렌즈이다.
Zooming은 전문가 취향의 pushing/pulling type으로 몸쪽으로 당기면 200mm, 앞쪽으로 밀어내면 75mm가 되는 것이 현재의 Zoom 렌즈와는 감각적으로 다르다. focusing이 촛점거리의 변화에 수반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일단 200mm로 focusing하고 원하는 초점거리로 옮긴다고 하는 전통적인 Zoom 렌즈에서의 focusing 조작의 메리트를 추억할 수 있다.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옛날방식의 zoom이라고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손가락이 기억하고 있는 당시의 zoom 감각이 남아 있어 호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보디에 장착해 렌즈 경통이 지면을 향해도 앞쪽으로 미끄러져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Zoom 렌즈가 활발히 만들어지던 시대에 생산된 우수한 렌즈였다고 생각한다. 경통에는 자랑스러운 듯하게 made in Japan의 각인이 있어, 이 일이 이 Zoom 렌즈를 R 애용자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있는 요인일지도 모르지만, 이 렌즈의 시장 중고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싸고, 보통 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사지 않으면 안되는 다른 독일산 R 렌즈에 비해 비교적 쉽게 구입 가능하다.
예제 사진들 입니다. (그 사이트에 있던것)
임준영님의 댓글
임준영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스럽게 번역까지 해주셨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기쁨과 보람이 충만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원 작성회원 : 서정현
일본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았습니다.
------------------------------------------------------- 라이카의 어두운 준망원 Zoom의 역사는 30년 정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도 길고 , 이 모델은 2번째 버전으로 이 모델 전에 Vario-Elmar-R 80-200mm/f4.5 라고 하는 가장 초기형이 미놀타와의 기술 협력의 바탕으로 1974년부터 공급되고 있었다. Vario-Elmar-R 75-200mm/f4.5 은 이전 렌즈의 개량된 버전으로, 외관은 전 모델과 아주 비슷하지만, 렌즈 경통의 길이를 가장 짧게 당긴 상태에서 이전보다 5mm 짧아진 잘 균형잡힌 렌즈이고, 최단 촬영 거리도 전 모델의 1.8미터로부터 1.2미터로 개량해 1978년부터 발매되었다. 중후 장대한 이미지이지만 , 비교적 경량으로 취급하기 쉽다. zooming과 focusing는 동일한 vulcanite가 붙여져 링을 조작하기 편리하다. 겉보기는 약간 낡은 렌즈의 이미지인 것 같지만, 조작해 보면 보통의 zoom 렌즈이다. Zooming은 전문가 취향의 pushing/pulling type으로 몸쪽으로 당기면 200mm, 앞쪽으로 밀어내면 75mm가 되는 것이 현재의 Zoom 렌즈와는 감각적으로 다르다. focusing이 촛점거리의 변화에 수반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일단 200mm로 focusing하고 원하는 초점거리로 옮긴다고 하는 전통적인 Zoom 렌즈에서의 focusing 조작의 메리트를 추억할 수 있다.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옛날방식의 zoom이라고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손가락이 기억하고 있는 당시의 zoom 감각이 남아 있어 호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보디에 장착해 렌즈 경통이 지면을 향해도 앞쪽으로 미끄러져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Zoom 렌즈가 활발히 만들어지던 시대에 생산된 우수한 렌즈였다고 생각한다. 경통에는 자랑스러운 듯하게 made in Japan의 각인이 있어, 이 일이 이 Zoom 렌즈를 R 애용자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있는 요인일지도 모르지만, 이 렌즈의 시장 중고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싸고, 보통 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사지 않으면 안되는 다른 독일산 R 렌즈에 비해 비교적 쉽게 구입 가능하다. 예제 사진들 입니다. (그 사이트에 있던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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