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질문이 많아져서 죄송합니다. IID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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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주오
- 작성일 : 04-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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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ID 를 받았습니다.
상태가 세월에 비해 무척 좋은것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바르낙은 처음이라 생소한 일도 많네요..
아주 얇은 종이 끼워서.. 필름을 넣어봤는데.... 안 감긴줄 알았는데..
밑뚜껑을 따니.. 감겨있는 헤프닝도 있고...
여기서 질문입니다.
필름을 감아도.. 왼쪽 되감기 크랭크가 돌아가지 않아 감기고 있는 확인을 할수
없던데.. 정상인가요?
두번째는.. 이 녀석이 되감기 크랭크가 뽑히지가 않습니다. 전주인도 안 뽑고
감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상인지요?
어제 친절하신 선생님 한분이 연락을 주셔서 잘 뽑히지 않는다고는 하던데...
돌릴 생각을 하니 벌써 손가락이 아파옵니다.
여러 선배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태가 세월에 비해 무척 좋은것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바르낙은 처음이라 생소한 일도 많네요..
아주 얇은 종이 끼워서.. 필름을 넣어봤는데.... 안 감긴줄 알았는데..
밑뚜껑을 따니.. 감겨있는 헤프닝도 있고...
여기서 질문입니다.
필름을 감아도.. 왼쪽 되감기 크랭크가 돌아가지 않아 감기고 있는 확인을 할수
없던데.. 정상인가요?
두번째는.. 이 녀석이 되감기 크랭크가 뽑히지가 않습니다. 전주인도 안 뽑고
감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상인지요?
어제 친절하신 선생님 한분이 연락을 주셔서 잘 뽑히지 않는다고는 하던데...
돌릴 생각을 하니 벌써 손가락이 아파옵니다.
여러 선배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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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철님의 댓글
이상철
안녕하세요? 김주오님
바르낙을 처음 사용하시면 M과는 달리 여러가지가 불편합니다.그중 필름장전 방법과 포커싱시 포커싱창이 작아 답답함을 느낄수 있습니다만 사용하시다보면 작은 바디의 유용성과 나름대로의 손맛 그리고 바디의 아름다운 모습에 정감을 더욱 느끼실겁니다.저는 라이카는 IIIf 바르낙바디로 시작해서 M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큰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특히 35mm이하의 렌즈를 사용하시면 외부파인더와의 조화와 사용하기도 편리해서 좋습니다.
정확한 필름장전시 왼쪽 되감기크랭크도 돌아갑니다.이것을 보고 정확히 장전이 되었는지 알수 있습니다.그리고 되감기 크랭크가 뽑혀야하며 그이유는 편안한 되감기를 위해서 입니다.되감기부분은 한번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바르낙의 매력에 빠지시면 M보다 휴대하는 빈도가 높아지실겁니다.좋은 바디 구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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