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지고 있던 장비를 정리하면서 잘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와 렌즈를 무척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처분할 장비가 더 있지만 게으른 탓에 쉽게 정리가 되지 않네요..

많은 분들이 각 화각별 최고(최고의 기준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요)의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이 든것이 화각별 최고의 렌즈를 구하기위한 Project를 진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개월의 프로젝트가 아닌 수년간의 프로젝트로 진행하려 합니다. 적금을 적립하는 기분으로 진행해야 겠지요.. 예를 들면 2005년에는 75mm 녹티룩스, 2006년에는 35mm 6군8매 등.. 1년동안 기획해서 렌즈를 구매하는 즐거움과 사용하는 즐거움은 색다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10년 정도 지나면 장비 부자가 되겠지요..

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화각별 최고(?)의 렌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roject기간이 긴 만큼 가격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언제 완성될줄 모르지만 Project선정시 참고하고 싶습니다.

16mm:
21mm:
28mm:
35mm:
50mm:
75mm:
90mm:
135mm:

많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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