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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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배일문
- 작성일 : 04-12-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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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고학생에서 벗어나 직장을 다니면서 살림살이가 조금 (?) 나아지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술자리가 조금씩 지겨워져지는 통에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실은 그냥 카메라만 샀습니다..-_-)
대부분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로 넘어가시는데 어찌하다보니 디지털카메라를 먼저 접했습니다.
(사진은 제가 봐도 못찍습니다....^^)
그냥그냥 살아가던 인생이었는데 어느날 '라이카'가 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냥 한 때의 치기겠거니 하고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M시리즈의 실버바디가 자꾸 꿈에 나타나서 저를 괴롭히더군요.ㅜ.ㅜ
조금씩 라이카를 검색하며 싸이트를 뒤지다가 결국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잘 모르고 라이카는 더더욱 잘 모르는 초보입니다만
'감정이 담긴 사진을 찍고 싶다'라는 나름대로의 화두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그 경지에 이를 때까지 허접한 셔터질을 계속해보려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와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간단한 인사의 글을 줄일까 합니다.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딴 생각이 많은 사람, 엉뚱한 사람...
꿈이 있는 사람...
그 분들이 라클에서 기다리는 분들입니다.
늘, 문득 눈을 딴 곳에 주고 말도 않되는 생각을 해보는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사진은 고민한 만큼 는답니다.
행복한 고민이기에 기꺼이 하는 거지요.
그 화두룰 풀어 여기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배일문님의 댓글
배일문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속에 조금은 얼어버린 마음이었는데 이 곳을 접하고는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사진을 잘 모르는 초보에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자주 찾지 못하여 있는 듯 없는 듯한 유령회원에 지나지않겠지만
제가 느낀 따뜻함을 다른 분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형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아이구 ...잘 찾아오셨습니다.
좋은 사진과 푸근한 정이 넘쳐나는 클럽에 잘 오셨습니다.
라이카에 대한 열망에 사로 잡히셨군요. 어떻하지요..그거 고치는 약도 없는 중병이온데.
일단 팍팍 지르시고 곁에 두시면서 이쁘게 어루만져 주시면 잠시 수그러들 것입니다.
특히 잠 잘때 머리맡에 놓아두시면 더 잘듣는다는 소문이옵니다.
ㅋㅋ
라이카 클럽 가입 진심으로 환영하오며..재미나는 클럽 활동 부탁드립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파란천사님....가입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일간 파란천사님 손에 M에 쥐어질듯한 느낌 입니다..흐~
꿈속에서 까지 나타난다니..빠른 치유는 결국 M을 구해야 한다는 처방이.. ㅡㅡ;;
그런데 문제는 바디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존재하니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하루빨리 꿈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다가온 2005년엔 즐거운 시간 함께 하기를
소망 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꿈은이루어진다★
배일문님의 댓글
배일문
서해안 사랑님 말씀처럼 결국 오늘 실버바디(MP)와 50mm 즈미크론을 구입하고 말았네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나름대로 열심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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