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의 셧터 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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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동호
- 작성일 : 04-12-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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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바디의 셧터가 몇십만번 이면 끊어져서 m은 어떤가 궁금합니다.
기종이 워낙 오래된 기종이다 보니
하지만 기계적 완성도가 높다고 하니 어느정도 기대는 하지만요.
m3의 셧터 수명은 어느정도 되나요??
또 m3 셧터 뭉치를 교체하게 되면 비용은 얼마정도 소요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황현정님의 댓글
황현정
음 저도 확실히 알지는 못합니다만 아는 한도안에서 생각해보면...
일반 SLR/RF바디의 셔터박스의 문제는. 제가알기로는 금속제의 포컬플레인셔터의 문제로 알고있습니다. 직물셔터를 사용하는 M은, 아무래도 훨씬 더 길지않을까요? (확실한 관리만 받쳐준다면...)
구 콘탁스의 바디들의 생존률이 떨어지는것도 금속제 포컬플레인셔터때문이라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M의 셔터는, 관리해주는한은 반영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셔터막태워서 셔터막수리받거나하는건 봤어도 셔터박스를 교환한 M은 본적없는 것 같습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오버홀 타이밍임에도 계속 사용하여 오버홀 타이밍을 넘겼을때.. 부품들이 지나치게 마모되어
셔터박스를 교체할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르나
일반적인 저급형 SLR (특별한 기종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만)의 경우는 약 1만회 - 5만회 정도의 커트를 수명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라스틱형 포커 플레인 셔터)
Nikon F같은 최고급 SLR의 경우 (급속제) 약 15만회 (필름 4000롤 정도)가 한계이고
그에 반해서 M의 경우 (M6기준) 40만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는 필름 환산 약 1만 1천롤 정도이고, 주당 약 5롤 정도를 찍는다면 약 40년 정도는 끄떡없이 버틴다는 결론이라고 합니다.
번역문에서 본 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여하튼, M을 사랑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2004년도에 산 제 MP로 제가 80 가까이 되어도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것도 주당 5롤 이상 찍어야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고..ㅠ.ㅠ 결국 주당 2.5롤 이라고 하더라도, 약 80년 ㅠ.ㅠ ㅋㅋ
물론 오래되면 사용량과 관계없이 셔터 자체의 부식등도 문제가 있고 하니 약 30년 정도는 문제없이 잘 버텨 준다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또한 M의 셔터는 SLR등의 것과 비교할 때 훨씬 더 간단하기 때문에 (그리고 부품도 많구!) 고치기도 쉽고, 오버홀 해 주면서 사용하면 아마도 현재 가지고 계신 대부분의 최근 현대식 M바디들은 죽을 때 까지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M3가 그러했듯이... 3대를 쓰고, 또 3대를 물려 쓰도록 만든 카메라... 헛된 거짓 정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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