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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삼각형 문양의 모습이 찍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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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권철2
  • 작성일 : 04-12-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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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험많으신 선배들께 하나 여쭙겠습니다.

'라이카는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서 콘탁스159mm 과 여타 렌즈들을 보내고
저렴한 가격에 라이카 맛보기 혹은 입문용으로 새로 맞이한 라이카플렉스가 좀 이상하군요.
(leicaflex 전기형 모델입니다)
상태가 아주 좋은 녀석인데요, 이상한 증상이 보입니다.
인화된 사진 가운데 몇 장에서 우측(가로 사진 기준)상단에 직삼각형 모양으로 밝은 문양이
나타납니다.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사진을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반을 쪼갠 것을 축소한
형태의 직삼각형 모양의 빛바랜 부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꼭지점이 사진의 중앙 부위를 향하는 가로로 긴 직삼각형이지요.
순광에서도 보이구요 특정 셔터 스피드에서 나타나는 듯합니다.
어떤 원인일까요? 또 해결책은요.


거리눈금의 피트표시가 적색으로 표기되어 있는 초기형 즈미크론50 f2 렌즈로,
꽤 완성도가 높다고 알려진 렌즈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샤프하네요.
컴퓨터로 따지자면 가독성의 변화...그러니까 마치 허접 VGA에서 매트록스 파헬리아에
까나레 BNC로 업그레이드 한 느낌(?)정돕니다.^^; 물론 샤프니스가 다는 아니겠지만요...
같은 필름, 같은 인화지로 이렇게 샤프니스가 다를 수 있다니요.

여러분의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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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종억님의 댓글

이종억

안녕하세요 ?

사진 경험으론 camera film-back과 셔터막을 한번 체크해 보세요.
넘 오랜된 카메라의 경우...
필름백 힌치(우측 연결 부분)에서 미세한 빛이 새어 들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의 스펀지, 융등이 낡거나 삭아서 빛이 들어갑니다.

셔터막의 경우도 넘 낡아서( 마치 헌 옷의 올이 비치는 것 처럼),
또는 검은 색 코팅이 삭아서(선.후막 중 선막에 이런 현상이 나타남.) 빛이 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두가지만 체크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전자의 예가 너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고, 필름의 부분적인 컷에서...
이는 촬영시 카메라 파지에서 필름 백에 대한 힘을 주는 양에 따라 들쑥날쑥 합니다.

그럼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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