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cron 50mm 50주년 기념렌즈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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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수현
- 작성일 : 04-1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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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의 스미클론과 거의 같다는 평이 대부분이신데 제가 사용한 결과로는 입체감이 월등히 더 좋은것 같습니다.
50주년 기념렌즈로 찍은 슬라이드를 루뻬로 들여다보면 마치 입체사진을 보는듯한 공간감이 전에 사용하던 현행의 스미클론과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해줍니다.
단순히 기분상의 문제 혹은 촬영시 우연히 맞아떨어진 노출과 광선의 세기등의 결과일까요?
과연 50주년 기념렌즈와 현행 렌즈와는 광학적으로 결과물적으로 동일한가요?
댓글목록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둘다 써본 바로는 별로 차이없어 보입니다.
둘다 워낙 좋아서..제 막눈으론 잘 모르겠더군요.
사용하긴 현행 후드 내장형이 훨씬 편하더군요.
물론 디자인은 50주년이 이쁘죠. ^^
박수현님의 댓글
박수현
기분상의 차이인가 보군요^^
저는 이 렌즈를 후드 없이 사용합니다.
아직까지 플레어나 기타 등등의 문제를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이 렌즈의 후드는 정말 계륵이군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게다가 필터 장착시...원래 금속 렌즈캡은 장착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자꾸 쉽게 빠지더군요.)
그래서 현행 39파이 렌즈캡을 장착하고 다녔습니다만...
이러면 모양새가 재밌어 집니다. ToT
결국 중고로 사서.. 몇달 쓰다.. 구입했던 샵에 되돌려줬습니다.
박수현님의 댓글
박수현
상호님 저 리뷰는 전에 읽어보았습니다.
현행스미클론과 동일한 광학적 구조와 Design overkill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rigid summicron 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이 50주년 렌즈는 저에게 많은 기쁨을 줍니다.
렌즈의 성능이야 현행스미클론이면 이미 너무나 충분한것이구요.
스미룩스의 boke도 좋고 엘마의 진득한 색체감도 멋지지만 마치 입체사진을 보는듯한 스미클론의 결과물들을 보면 보케와 진득한 색체감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로서 summilux asph의 막강한 ----가 잠재워 지길 기대합니다^^
박수현님의 댓글
박수현---- 라는 말이 입력이 안되네요 하하
박수현님의 댓글
박수현
펌프의 속어입니다-_-
방금 이 렌즈의 메뉴얼을 읽었는데 거기에 이러한 문구가 있었습니다.
Today,the name of Summicron is still a synonym for outstanding optics.
It stands for excellent image quality.especially a contrast rendition given an almost "three dimensional"impression throughout the aperture range,including full stop.
- 오늘날 스미클론이라는 이름은 탁월한 광학성능 이라는 말과 동의어 이다.
이것은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특히 모든 조리게 범위에서 이 렌즈의 콘트라스트의 해석은 (결과물에) 거의 3차원적인 영상을 만든다는것을 뜻한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제 경우 문제생긴 35mm LUX ASPH.를 샵에 다시 넘기고..50주년도 같이 정리했습니다.
대신 35mm CRON ASPH.를 데려왔죠. (제 첫 렌즈..^^)
모두가... LUX ASPH.를 사기위한 총알을 마련하기 위함이었죠.
ASPH.의 마수를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에 약해서...
박수현님의 댓글
박수현
제 경우는 잘 쓰고 있었던 현행 50밀리 스미클론을 팔고 추가금을 얹어서 이 렌즈를 델구 왔습니다.
M은 컴팩트한것이 생명아니겠습니까? 룩스는 언밸런스하게 느껴지더군요.
성능은 차치하고 모양새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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