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토요 寫 朗 房 - 초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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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2-0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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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쓸 이유가 하나 있었는데.. 쓴다 쓴다해놓고.. 연초부터 공사가 다망하여.. 잊어버렸다가... 최관식님이 갤러리에 올린 사진보고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12월 31일.. 이라.. 이날도 사랑방에 회원들이 올까???
뭐.. 두세명은 잠깐 왔다가 가겠지...
근데.. 점심때부터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점심식사를 함께한 몇몇 분이 있었고..
숫자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5시 전에 자리를 뜰때.. 아마도 열두세명은 있지 않았나 싶군요..
후기를 써야할 이유는, 일본 동경에서 서원호씨가 귀국하여 사랑방에 처음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떠나면서 필카는 대강 정리하고 M8 인가 하나 남겨놓았다고 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다시 필카를 들여놓지 않겠나 싶군요.. ㅎㅎㅎ)
이상 입니다 ^^
12월 31일.. 이라.. 이날도 사랑방에 회원들이 올까???
뭐.. 두세명은 잠깐 왔다가 가겠지...
근데.. 점심때부터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점심식사를 함께한 몇몇 분이 있었고..
숫자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5시 전에 자리를 뜰때.. 아마도 열두세명은 있지 않았나 싶군요..
후기를 써야할 이유는, 일본 동경에서 서원호씨가 귀국하여 사랑방에 처음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떠나면서 필카는 대강 정리하고 M8 인가 하나 남겨놓았다고 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다시 필카를 들여놓지 않겠나 싶군요.. ㅎㅎㅎ)
이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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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원호님의 댓글
서원호
헉!
제 이름이 이렇게 크게...대문짝 만하게 걸릴 줄이야...
출장 들어가면 꼭 한번 들려 보고 싶었는데... 머쓱하게 혼자 나타나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못간 경우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바쁘다는 핑계로 못갔었습니다.
이번에는 연말휴가를 좀 길게 받기도 했고, 김동욱씨의 길안내 도움을 받아 들려 볼 수 있었습니다.(동욱씨 고마워~.~)
on-line상으로 자주 뵙다 보니 off-line으로는 처음 뵙는 회원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또한 스스럼 없이 대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 끝까지 회원님들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아침에 술에 찌든 눈으로 집을 나설 때 집사람께서 엄하게 하신 말씀이 떠올라서...그만 발길을 집으로 돌렸습니다.
그날 환대하여 주시고, 여러 이야기 들려주시고, 구경하기도 어려운 카메라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필히 토/일요일 끼고 출장와서 사랑방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신:필카는 아직도 M3, M6, Canon F-1, NF-1,Hassel, Rolleiflex등 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