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산동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2-01-24 02:23
관련링크
본문
토요일, 1/21
날씨 - 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점심때에는 해가 났다가 다시 들어갔다.
별로 춥지 않은 날씨.
이날 이태원 출사모임에 점심때 잠깐 참가했다가
지난 번에 버스 잘못탔다가 언뜻 봐뒀던
신당동 남산타운 길건너 산동네를 가서 사진 찍어보기로 하고
나는 일행에서 떨어져 나왔다.
최근 2년간, 재개발 동네, 산동네, 달동네 등등을 찾아다녀봤는데
사실 거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같고.. 동네의 특징이란 것은 이 이방인의 눈에는
별로 들어온 것은 없다.
그건 아마도 산동네를 형성하게 되는 과정이 어디나 다 비슷하고
또 개발되어가는 방식도 다 비슷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실 지난 번에 중계동 백사마을 사진촬영 이후에는
더 이상 이런 산동네 달동네는 그만 찾아다녀야하겠다 생각했던 것인데..
이 신당동 남산타운 건너편 동네 (아마도 신당2동이 아닌가 싶은데)를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본 바로는
그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른 동네보다 더 일직선으로 더 가파르게 보였기에
혹시 여긴 뭐 좀 다른 게 있나.. 해서 찾아가보기로 한 것이다.
날씨 - 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점심때에는 해가 났다가 다시 들어갔다.
별로 춥지 않은 날씨.
이날 이태원 출사모임에 점심때 잠깐 참가했다가
지난 번에 버스 잘못탔다가 언뜻 봐뒀던
신당동 남산타운 길건너 산동네를 가서 사진 찍어보기로 하고
나는 일행에서 떨어져 나왔다.
최근 2년간, 재개발 동네, 산동네, 달동네 등등을 찾아다녀봤는데
사실 거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같고.. 동네의 특징이란 것은 이 이방인의 눈에는
별로 들어온 것은 없다.
그건 아마도 산동네를 형성하게 되는 과정이 어디나 다 비슷하고
또 개발되어가는 방식도 다 비슷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실 지난 번에 중계동 백사마을 사진촬영 이후에는
더 이상 이런 산동네 달동네는 그만 찾아다녀야하겠다 생각했던 것인데..
이 신당동 남산타운 건너편 동네 (아마도 신당2동이 아닌가 싶은데)를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본 바로는
그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른 동네보다 더 일직선으로 더 가파르게 보였기에
혹시 여긴 뭐 좀 다른 게 있나.. 해서 찾아가보기로 한 것이다.
추천 0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대학 2학년까지 수구문 (시구문?)에서 다락방같은 곳에서 자취를 한적이있습니다.
동대문야구장 아웃싸이드에있던 스포츠센타(샾)에서 아르바이트도했구요...ㅎ
당시에 판자촌같은 집들이 많았는데....지금은 참많이 변했겠지요.
광희육교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철거되었더군요!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