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12-16 09:17

1. 바르낙의 마지막 모델로서 컬렉션 대상임.
2. 화인더가 IIIf보다 훨씬(M3정도) 밝아서 선호도가 높음.

그러나 외형의 아름다움은 IIIf RD/ST만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김연수님의 댓글

김연수

04-12-16 11:09

저역시도 IIIg의 아름다음 때문에 구매후
여러가지 문의할 사항이 있어서 모shop에
가지고 갔었는데 거기shop에있는 IIIg와의
상태차이는 없던것 같았는데 가격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문의 드렸는데 당시 생산수량
때문에 컬렉션급이라 가격이 비싸다고 사장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위에 이치환선생님 말씀처럼 화인더가 밝기도 차이가 있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그런데 두기종 비교했을때는 저 개인적인 생각은
IIIf가 좀작았던거 같고 아름다웠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자신있게 올릴수 있는 기회가
언제쯤에나 올까하고 열심히 연마하는 중입니다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4-12-16 20:31

바르낙의 스크류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이 3g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같은 상태면 3f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형성됩니다. 약 1.5배는 높습니다.

이상원1님의 댓글

이상원1

04-12-16 21:16

IIIg.. 훌륭한 카메라임엔 틀림이 없지만..
바디의 아름다움은 IIf RDST를 못따라간다는 생각입니다..
이치환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저 IIIf를 가지고 있습니다..후후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04-12-17 13:20

저같은 경우 바르낙은 IIIb와 IIIf 그리고 현제 III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IIIg의 경우 셧터스피드가 현행의 M과 같은 식입니다..(.....60,125,250...)그리고 파인더가 50미리와 90미리의 경우 별도의 파인더가 필요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파라락스도 자동으로 보정을 해 줍니다..
또한 셧터의 메카니즘에서 M3의 기술을 많이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자세한것은 모르겠으나 셧터의 느낌이나 와인딩의 느낌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뒸쪽의 필름인지게이터가 M3와 같은것입니다..

하지만 바르낙은 바르낙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있습니다.(단 이런한 불편함이 즐거움이 될때 바르낙을 즐길수있는것 같습니다)

3가지의 바르낙을 사용해본 저의 느낌은 IIIg의 경우 정말로 좋은 바르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IIIf도 멋진 폼에 신뢰할만한 바디이며 바르낙중에서 디자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이 됩니다..

IIIg의 경우 파인다가 커지면서 바디도 조금 커졌습니다..IIIg에 라이카비트를 장착을 하면 M3보다 키가 더 높습니다..손이 큰 저로써는 더욱 안정적인 홀딩감을 주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것입니다..그래도 최근에 디지탈카메라의 영향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상태가 좋은것은 M7의 중고가격정도 하는것 같습니다..여기에 라이카비트까지 구입을 하면 MP나 M7의 신품보다더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IIIg가 좋은 카메라이고 디자인적으로도 멋진 바디입니다만 딱 한 대만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다지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메인바디가 따로 있고 가끔 여행을 즐기거나 부담없이 사진을 찍고 싶을때 IIIg 한 대를 목에 걸고 28미리나 50미리를 끼워서 여유있게 사진을 즐길때에 더없이 좋은 바디라 생각됩니다..(그냥 제 생각입니다..)

이병규님의 댓글

이병규

04-12-18 07:14

궁금중을 해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택에 많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바르낙.. 언젠가는 다시 손에 넣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