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용하시던걸 어렵게 양도해주신 전 주인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루사가 장터에 나오면 쪽지로 알려주시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 라이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라이카의 느낌만큼이나 담담하고, 풋풋한
라이카 클럽을 사랑합니다.

아내는 아직 저가 소년 같다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만 있다면...

오늘은 잠이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입니다. 이렇게 좋은 장비를 써보적이 없어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야호!!

라이카 크럽 회원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하시길...

신원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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