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마 후드 비금속으로 만들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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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덕수
- 작성일 : 04-12-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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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단종되었고 구하기 힘들어서 그런가 생각도 해보지만 종이로든 플라스틱으로든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그렇게 스스로 만들어 써보는 것도 재미 있을 듯 하네요.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저도 김덕수 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구형 50mm f2.8의 이른바 red feet Elmar를 이베이에서 한 덩어리 구입했습니다.
'라이카엠스토리'를 보니 이 렌즈에는 Itooy 후드를 씌워야 제폼이 난다는데 이 후드는 구하기가 어렵고
반*에 문의하니 요즘 나오는 (이른바 현행의) 50mm 엘마용 스크루 장착식 후드와 후드캡을
12만원에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아무리 라이카라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기야 뭐 39mm UV 필터도 8만원이나 주고 어쩔 수 없이 주문했습니다만...
울며 겨자 먹기로 둘 중 하나를 사야 한다면 요즘 나오는 스크루 타입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베이 베팅을 해서라도 멋난다는 이투이를 사 끼우는게 좋을까요?
이투이는 후드캡이 또 숙제로 남을 것 같기는 합니다.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현행용은 정말 않이쁜것 같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같은 39mm 필터사이즈 렌즈에 사용하는 포크틀란더 LH-2 후드는 안 맞나요?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중*수리실 제품은 전화로 물어보니 값이 라이카 물건이랑 엇비슷하고
캡은 따로 장만해야 한다는군요.
생김새를 직접 봐야 판단이 설 것 같습니다.
조상희님의 댓글
조상희
후드는 후드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멋까지 생각하면서 거금을 투자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급할때는 까만 필름통을 잘라서 사용한적도 있습니다만
골판지를 말아서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사진이 안되겠습니까.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까만 필름통에 한 표 던집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제가 아는 분이 계시는 데, 그 분은 선반으로 직접 Leica Hood 제작을 하신 경험이 있으십니다. 외관상으로 보면 진품과 잘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드셨습니다. 물론, Painting도 정말 Original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물론, 당연히 가격은 Leica 보다 저렴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갖고 있던 35mm 1st Ollux (정말 정교한 제품이고 어려운 제품)까지 만들어 보시겠다고 해서 제가 빌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작은 가능한데, 판매 수량이 정말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양이 어느 정도 되어야 가격도 내려가고, 제작된 JIG tool도 활용이 가능한데 워낙 수량이 적기 때문에 사업성이 없다고 하십니다. 글쎄요, 대략 20개 정도 소요량이라면 어느 정도 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만...
혹시 라클에서 공구로 제작이 가능할 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제품별로 소요량에 대해서 어느 분이 조사를 해야하겠지요.
저는 얼마전에 21mm Super Angulon용 Hood IWKOO Mint급을 거금(?)을 주고 아는 Leica Dealer에게 구입하고 이 shade 때문에 렌즈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배 보다 배꼽이 더 커보이는 게 Leica 세상인 듯 합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잘 되면 분명 좋은 일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공제를 차질없이 잘 진행하려면 라이카의 다양한 렌즈후드에 대해 종합적으로 잘 아시는
분이 조사하는 일부터 총대를 메셔야 하지 않을까요?
봉사하실 뜻이 있는 고수분께서 이효성님과 협력하여 카페게시판을 이용해 추진하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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