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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촬영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재흥
  • 작성일 : 04-12-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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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촬영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예전 태백의 폐광촌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황량한 분위기
(현재의 태백에선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것같구요)
겨울 아침 따뜻한 햇살이 없다면 너무나 쓸쓸하고 황량한...
연인과 함께할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보려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겨울 우리 산천 어디든지 황량하지 않겠어요? ㅎㅎㅎ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폐사지는 어떨런지요.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 개괄적인 폐사지 몇 곳을 일러 둡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여주의 고달사지, 양주 회암사지
강원도 지역은 양양의 진전사지, 강릉의 굴산사지
경상도 지역은 합천 영암사지
충청도는 서산의 보원사지 (미륵 삼존불 포함)정도면 어줍잖게 복원해 놓고 짙게 화장시켜 놓은 관광지의 사찰과는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황량하지는 않지만 숨은 보물과도 같은 사찰을 소개 하면 충남 서산의 개심사, 전북 완주의 화암사를 추천해 드립니다.
자료가 필요 하시면 쪽지 남기시면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허재원님의 댓글

허재원

김용준님!
쪽지로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시간을 갖고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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