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에 도움을 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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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인규
- 작성일 : 04-1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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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 신학과 4학년 1학기에 재학중입니다..
그동안 아르바이트로 모은 적은돈으로 짧은 해외여행을 몇번 다녀왔지만,
정작 해외에 나가서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를 한번 모두 보고 싶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모두' 본다는것은 아마 불가능할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28살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전라도와 부산, 그리고 남해안과 제주도, 그리고 강원도 산골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가본곳은 그냥 관광지혹은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2005년 여름에는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해볼려고 합니다.
근데 너무 몸이 근질거려서 그때까지 기다릴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일주일 단위로 한개 도 (강원도..충청도..이런식으로) 씩 구경을 가보려고 합니다.제가 주말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서울로 올라오고요...
현재 충청도-전라도-경상도-강원도..를 일주일씩 여행가려고 합니다.
근데 먹고 자는 경비는 모아서 준비해 갈 수 있지만,
도무지 처음 가는곳이어서 아는분을 만나서 얼굴 마주보며 '가벼운 안내'라도 듣고서 발걸음을
움직이고 싶습니다.
인천에 간다면 공장과 바다를 보여주듯이, 각 지방에 가서 그곳에의 '진면목'을 만나고 싶습니다.
떠나기전에 충분한 자료와 준비를 해가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재 살고 있는 분들에 비하지 못할게 아니겠습니까?
가능하다면 숙소안내나 제공도 좋습니다.
저는 여행중에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저는 여행중에 그곳에 사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떤지 알고 싶고,
2005년 여름방학에 전국일주를 할때의 디딤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혹시 저에게 도움을 주실분 계십니까?
저의 여행기간은
2005년 1월2주- 2월1주 까지 입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9076-9065 입니다.
쪽지나 리플로 알려주시면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천천히 따뜻한 목소리를 기다려보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 가정이 있는 몸이니.. 숙소 제공은 좀 그렇고.. 토요일의 경우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가시고 싶은신곳 안내와.. 저녁시간의 식사 및 음주접대는 가능합니다. ^^
최인규님의 댓글
최인규와..감사합니다. 부산은 정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전국일주 2002년 여름때 30일동안 카메라 가방 메고 했었습니다.
여름..정말 힘들었습니다. 덥고 땀이나도 가방은 메고 있고..
가방은 작은것을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카메라도 원바디 투렌즈가 가장 알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크더군요 30일 동안 돌아 다녔으나 전국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조금 아쉽던건 마을의 역사 조사가 미흡한점 이었습니다. 좀더 알고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겨울에 한번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산을 잘 안올라가게 되는데 꼭 산은 넘어 보시길 바랍니다.
새벽산 정말 멋집니다. 아 자전거네요..전 대중교통과 걷기로 했었습니다.
자전거로 한다면 놓치지 않고 다 살펴볼수가 있으시겠네요..
부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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