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근님의 댓글

강승근

04-12-09 21:30

asph는 비구면랜즈의 사용여부를 나타냅니다.
비구면랜즈를 사용할경우 색수차보정이 탁월하다고들었습니다. ^^;

이승혁님의 댓글

이승혁

04-12-11 06:14

asph는 aspherical의 약자로 "비구면렌즈"를 뜻합니다. 이 비구면을 사용한 라이카렌즈는 noctilux50mm1.4가 최초이고 두번째는 1990년에 발표된 35mm1.4aspherical입니다. 그리고,현재의 noctilux50mm1.0은 비구면이 사용되지 않았고 첫번째와 두번째를 제외한 asph로 표기된 렌즈는 전의 비구면렌즈와는 다릅니다. 1과2의 렌즈는 수공으로제작된것으로 값도 높을 뿐아니라 그수가적어서 귀합니다. 1의 렌즈는 모르겟지만 2의 렌즈는 출하량이 2000개정도로 알려져있고지금은 프리미엄이 엄청납니다.지금의 asph표기의 렌즈는 "압축비구면"을 뜻합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4-12-11 11:42

Leica의 비구면 렌즈들 중에는 초창기에 손으로 연마한 렌즈들이 있습니다.
녹티룩스 1.2나 35미리 즈미룩스 1.4 aspherical 렌즈죠. 현행 ASPH렌즈들보다 가격이 비싼데,
희소성도 한몫 합니다만, 성능 자체가 현행보다 좋습니다. (궁금하시면 라이카 홈페이지 가셔서
Leica Lenses PDF 화일에 나오는 MTF챠트를 보세요.)

아무래도 손으로 깎아서 만든 비구면 렌즈가 2장씩 들어가다보니 압축비구면 한장으로 때우는
비교적 저렴한(?) 현행 ASPH보다는 성능이 약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가격 차이만큼이나
크지는 않습니다.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35 1.4 아스페리칼...한번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방에서의 그 뛰어난 성능과 5.6 조리개에서의 성능은 현행 즈미룩스 ASPH조차
고개를 숙이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