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막에 하얀 점..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철빈
- 작성일 : 04-11-30 03:00
관련링크
본문
아무튼 셔터막에 동그란 하얀점이 제 것은 약간 벗겨진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상처가 난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래되서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페인팅이 얕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출계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는 듯한데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새하얗게 만들어야
할까요?
수리소에서 이런 것도 칠해주는지요?
괜히 건들여서 노출에 이상이 생기면 안되는데..걱정이네요..
부탁드려요.. 가난한 유학생의 라이카를 지키기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노출에 지장이 없으면 그냥 두어야 할것 같읍니다.
잘은 몰라도 카메라 마다 조금식 차이가 있는것 같읍니다.
현상태에서 노출계를 조정해서 나오는것이 아닌지.. 그러면 진하게하면 노출이 차이가 날지도 모르지요.
가능한 건드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노출 점검 부터 받으시는게 순서인 것 같습니다. 영상이나 중앙에 가면 요금을 받지 않고 바로 해 주던군요. 어떻게 하는 지는 몰라도 짧은 시간내에 가능하였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안녕하세요..^^
가운데 하얀 페인팅은 노출계와는 전혀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M의 특성상 랜즈 조리개가 항상 개방이 되어 있으므로,직광에 따른 셔터막의
보호 차원에서(검정일때 직광에선 쉽게 탈수 있으므로) 페인팅 한것이 아닌지요?
결론적으로,한낮의 강한 역광 촬영시 조심만 하시면 아무 문제 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저에 생각 입니다만..고수님의 명확한 답변 기대합니다..꾸벅~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제가 잘못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셔트막 가운데의 하얀원은 노출 측정을 위해서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m6, mp 등이 부분측광(지름 12mm의 원)을 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그 원의 크기가 대략 12mm가 됩니다.
하얀원에서 반사된 빛을 바디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센서가 감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셔트막이 2중으로 되어 있을때 전막(맞겠지요)에만 하얀원이 있고, 후막에는 하얀원이 없습니다.
즉, 셔트를 감지 않았을때에는 후막만 보이고 거기에는 원이 없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라이카 홈페이지에 있는 M7 인포메이션입니다.
하얀 원에서 반사되는 빛을 통해 측광하는 시스템이므로, 하얀 페인팅이 벗겨지면
측광에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Measurement principle
The camera measures the light refleced by a white spot in the center of the first shutter curtain. That spot has a diameter of 12 mm and it covers approx. 13% of the full film format.
-Technical Data of LEICA M7 (from Leica Homepage)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