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님의 댓글

김태구

04-11-26 12:39

그립부분을 세게 쥐고 있으면 이게 지렛대 역할을 해서 밑판을 휘게 하지 않을까 걱정해본 적은 있습니다.

황재석님의 댓글

황재석

04-11-26 12:44

저는 m 그립을 mp 에 장착을 했다가 때어보니 그립의 손잡이부 흔들림 방지를 위해 설치한고무와 body의 지지부에서 볼커니이트 에 심한 눌림자욱 으로인해서 m그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body 의 상처로 인해서 속상했습니다.
눌림자욱을 감추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새body 라면 하지않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body 를 그대로 보존하고 사용하시고 싶다면 고무를 짤라내고 사용하세요...

황재석님의 댓글

황재석

04-11-26 12:57

아! 또한가지 결합시 bolt 를 적당한 힘으로 조여야 합니다.
너무 약하게 조이면 흔들리면서 풀리고 그렇다고 힘을가하여 조이면 덮게가조금휘면서 손잡이고무부분이 볼커나이트를 눌려서 자욱이 생깁니다..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4-11-26 14:07

저도 그런글은 많이 보았습니다만..
정작 밑판이 휘어서 교체하신분들은 못만나뵌것 같습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11-26 14:12

음..제 경험상...M7 쓸 때 한 1년동안 계속 부착해서 써 본 바..밑판이 휠 수 있다는 건....
가능할 진 모르나 일반적인 경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삼각대에 마운트 시키려고 그립을 써왔기 때문에...마킨스 M10에 체결시킨후 구도를
변경하기 위해 그립을 잡고 움직여야 하중없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바디를 잡고
들 경우 바디와 삼각대에 결합된 그립 사이에 유격이 생기면서 휘어질 우려가 있습니다만...
막상 들었다고 해도 쉽게 휘어질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볼커나이트에 자국 남는 건... 제 육안 상 좀 남은 것 같긴 한데...

샵에선 제 바디를 신동품으로 사줬습니다. ^^

일반적인 경우....문제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결하실 때..풀리지 않을 정도만 적당히
조이세요. 무리하게 힘주시면..문제생길지도..모르죠.)

그리고 저도 그립 때문에 밑판 교체하시는 분들 본 적은 없습니다.

벌써 3개째 쓰고 있는데 문제 없습니다.

최진해님의 댓글

최진해

04-11-26 16:13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현재 저는 M그립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흔적 때문이 아니라 출고된 상태 그대로..다시 말하여 디자이너(개발자)의 감성 그대로를 느끼며 사용할때가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물론 UI측면에서의 사용감은 떨어지겠지만 수십년전의 원형 그대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라이카의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런 측면에서 Canon,Nikon의 기함들은 특히 거부감이 큽니다.)

최근, 소프트버튼을 착용한 MP를 사용해 보았는데, 없을때 보다 감촉은 좋으나
'왠지...' 하는 생각이 들더 군요..

개인적인 소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