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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용준
- 작성일 : 04-11-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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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 부랴 아바타도 만들고, 여러 선배님들께 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저렴한 카메라( 미놀타 X-300, Nikon FM2 )-라이카와 비교할 때-를 이용하여
사진찍기 활동을 하다가 이제 라이카에 홀린 마음에 어떤 선배님 말씀처럼 며칠 전에 그만 저질르고 말았습니다. 중고이지만 M6 TTL (Black,0.72)과 50mm/f 2.0 렌즈를 가지곤 아직 필드에는 나가 보지 못하곤 그날(?)만 벼르고 있습니다.-아마 필드에 다녀 온뒤에는
" 건축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28mm광각렌즈가 필요해" 하면서 또 하나의 렌즈에 질를지모르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설계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관계로 전통건축에 대한 답사와 사진 촬영에 치중하여 그동안 보냈는데 며칠 여러 선배님들의 작품을 겔러리와 개인 홈피 방문을 통하여 구경을 하곤 앞으로는 여러가지 사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구나 다짐을 해 봅니다.
또한 온라인 에서의 활동과 아울러 오프라인 모임에서 많은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바타에 있는 사진은 제가 4살때 월남전에 다녀온 형님께서 구해 온 카메라(기종은 전혀 기억 하지 못함)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어 준 제 생애에서 최초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라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 감히 아바타로 이용 해 봅니다.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셔요.
가슴 설레는 라이카 라이프의 시작이군요.
"라이카야, 사진 찍어 줄게!" 라는 말 한마디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아바타 사진, 정말 귀여운데 지금도 그러신지요? ^^
행복한 라클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홍한영님의 댓글
홍한영
김용준님 제 가입인사에 리플로 보았습니다...
항의메일(?)이 있었군요... ㅋㅋ, 저도 그래서 오늘 가입이 된거 같군요...
고맙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뵙고 친하게 지내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환영 해 주신 임규형님. 홍한영 님 고맙습니다.
덕소는 두물머리 가는 길에 항상 지나쳐 가는 길목이라 동네이름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안개 자욱한 북한강가의 아침녁. 군대생활도 항상 북한강과 함께 했었지요.(춘천에서 화천가는 길가의 사북면 지촌리...)
홍한영 님. 천안에 가면 그 유명한 천안 호도과자와 병천 순대 먹을 기회 주시겠지요. 기대 하겠습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오우..아바타 멋집니다.
반갑습니다. 김용준님...가입인사 잘 보았습니다.
밑에 보니.. 동기분 챙기시는 마음씀씀이가 참 좋아 보입니다.
고로 항의 메일 보내실만한 충분한 자격 되십니다..ㅋㅋ
운영진이 요즈음 사람보는 눈이 좀 떨어지는가 봅니다.(이러다 짤리는 거 아니야...그런거야...??)
이번 기회에 두분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라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건축사진 혹은 일상의 사진,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위병소 최상병 올림..
충성~~!!
강철권님의 댓글
강철권
추가 합격이라뇨..
라클은 합격제도가 없습니다.
그럼 전 아직도 회원 아니게요? ^^
위병소에 아직두 막내 강일병입니다..하하
저 일주일 휴가 갑니다..^^ 최상병님 잘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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