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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제출용 포트폴리오 작성을 하여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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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양재윤
  • 작성일 : 04-11-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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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이카 클럽을 왔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갖은 것도 방금 알았네요~ ^^;;;

현재 저는 학교에서 교양수업으로 "사진 예술의 이해" 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과제로 주제 자유, 소재자유로 일정양의 사진 (약 5롤) 이상을 찍어 밀착을 하고 그중 괜찮은것 10장 정도는 인화를 해서 제출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교양수업이지만 욕심도 생기고 그렇다고 딱히 좋은 방법이나 주제가 떠오르지 않구 그래서 생각한 것이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서 경매를 하는 분들과 활어의 사진을 찍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주제는 우리가 사는 뭔가 생생한 무언가를 담는것으로 하구요.

한번도 이런 과제를 해 본적이 없는 초짜 인지라 어떻게 하면 주제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어디에서나 생동감있는 사람들의 표정, 동작을 찾을수도 있는것이지만 경험상 어디가 좋다. 어디에서 무엇무엇이 좋은 소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등등의 팁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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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남준님의 댓글

조남준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찍기 힘든것 말고 가장 가까운 주변부터 찾는것이 좋을 듯하신데요..^^
예를들어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얼마든지 다르게 관점을가지고 찍을수있을거에요...눈에 띄는 소재는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어요...

이동건님의 댓글

이동건

팁을 얻는다 등의 대답이 가장 나쁜 대답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교수의 의도를 가장 적절한 선에서 최대한 부각시키는 연습이 아주 기본적인거 같습니다. 저도 그와 같은 수업을 들었고 나중에는 몇백명의 사진 필름을 보면서 점수를 매기곤 했었는데 교수님이 에이 주시는 사진은 딱 들어 옵니다.
잘 찍고 못 찍고 의미 함축등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장 부각되는 것이였습니다. 기초는 어디에서도 얼만큼 강조해도 부끄럼이 없습니다. 기초를 쌓는 기본적인 사진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천천히 기본적으로 찍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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