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MACRO-ELMARIT-R 100mm f/2.8 렌즈가 주어 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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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현(ysscuba)
- 작성일 : 04-11-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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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도 찍어 보고... 마크로도 찍어 봤는데...
제가 사진을 아직 잘 못 찍어서 그런지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
이 렌즈를 가지고는 어떤 사진을 찍는게 가장 어울릴까요?
여기 저기 사이트들을 들어 가 보니 마크로 사진들이 거의 다더군요...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캐논동 사람들은 같은 사양의 캐논 렌즈를 아포백마 혹은 그냥 백마라고 부르더군요
실물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R6.2를 쓰는 저로서는 언제나 제일 가지고 싶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백마가 있다면 제 딸녀석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한 10롤 정도 테스트해보고 싶습니다
(와이프도 몇 롤 찍어줘야겠죠 ㅎㅎㅎ)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저는 사진을 잘 못하지만, 대부분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포100mm 에서 만들어 집니다. 다시 한번 잘 활용하여 보시지요.
김종현(ysscuba)님의 댓글
김종현(ysscuba)
음... 아직 제가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리... ^^ㅋ
그냥 막 찍어 보면서 느끼면서 배우는 방법 외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김종현(ysscuba)님의 댓글
김종현(ysscuba)
음...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화각이라...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각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음... 또 하나 배웠내요 ^^
이동건님의 댓글
이동건
캐논 백마랑 비교 할 수는 없겠지만 캐논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화각을 가진 렌즈 중에 하나를
백마로 꼽고 있습니다. 인물 사진에 가장 좋은 렌즈라고는 하지만 실상 진지하게 찍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간단한 포트레이트 사진을 위한 렌즈로 보시면 그렇게 해석이 되겠지만
실제 백마의 위력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전천후로 쓸 수 있게 되면 그 위력은 배가 되죠
전 위의 좋아하는 스타일과 화각의 문제는 좀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눈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능을 하니까요! 생각의 차이지 ....
브레송의 포토집에 믿기 때문에 보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이라고 말할 정도면 많은 사진을 다루어 본 분일 것입니다. 그 정도면
좋아하는 화각이나 스타일이나 렌즈나 경향은 있겠지만
가릴까요? 제가 아는 한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손에 잡히는 것으로 찍고 도구는 도구 일 뿐
어떻게던 찍힙니다. 그에 맞게 찍어내게 되구요
전 광각이 필요한 필드 촬영을 해야 될 때가 있었습니다. 결국엔 광각을 제가 팔아 버릴때
부탁 받아서 백마로 촬영 했습니다. 물론 광각적 느낌은 포기했지만 백마적인 느낌은 다 뽑아냈습니다....
사진을 한지 오래 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라서 현실성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인물 사진만 찍은 저로서는 위의 말들은 다소 괴리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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