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m7에서의 화이트아웃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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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재호
- 작성일 : 04-10-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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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3를 제외하고는 화이트아웃이 생긴다고 합니다. 줄이는 방법은 쉐이드를 붙이는 것인데 외국싸이트에서 팔고 있으므로 구입이 용이하지 않습니다.국내에서도 성능 좋은 쉐이드를 럭스이케이스 같은 곳에서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쉐이드를 구하지 못한 저 같은 사람은 그 대안이 무엇인가 검색을 해 봤습니다.아!여러분도 알고 계신 카페라떼 뚜껑이 있었습니다.이 것으로 해 봤는데 좀 어색하고 깔끔하지 않더군요.너무 프레임 라인이 어두워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m6에 잘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완전 해결 방안은 아니더군요.
그러던 어느날,손목시계 액정이나 휴대폰 액정에 붙어 있는 필름(편광필름이라고 하더군요)이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어제 저녁에 집안에 못쓰는 손목시계를 분해해서 액정을 가지고 필름을 떼어내려고 했는데 이게 어디에 붙어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하나는 그냥 버리고 깨진 액정을 잘 살펴보니 액정유리 표면에 필름이 붙어 있었습니다.참!액정의 크기는 당연히 바디 전면의 후레임라인 창의 크기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더 이상의 손목시계가 없었으므로 휴대폰 액정을 생각해 냈습니다.같은 액정이니까요.못쓰는 휴대폰(x430) 외부 액정에서 조심스럽게 필름을 분리한 후 후레임 창(파인더창 옆)에 맞게 가위로 잘라서 붙였습니다.액정 필름에는 원래 테잎이 붙여져 있어서 자르고 붙이니 쉽더군요.이물질없이 잘 떨어지기도 합니다.(한가지,휴대폰의 외부 액정은 필름이 쉽게 떨어지고 손목시계의 필름과 같은 재질이었는데 휴대폰 내부 액정은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일단 외부 액정 필름으로 해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액정에서 떼어낼 때 조심하세요.커터 칼날의 날카로운 칼 끝으로 액정의 모서리 부분을 잘 찾아보면 필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떼어 낼 때 끝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떼어야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살살 들어 올려야(떼어야) 합니다.세게 들어 올리면 필름이 굽어지게 됩니다.
제가 실험해 보니 지문 자국 등이 남더라도 흐르는 물에 비눗물로 잘 씻으면 없어지더군요.그리고 나서도 잘 붙습니다.그냥 붙여도 충분하지만 확실히 붙이고 싶으면 양면 테잎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름을 붙인 외관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카페라떼는 저리 가라죠. m6에 잘 어울리고 m6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아무 효과가 없더라도 붙이고 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성능은 오늘 역광에서 여러모로 실험해 보았는데 화이트아웃은 없었습니다.그리고 프레임라인도 제가 보기엔 어두워지지 않았습니다.카페라떼 붙였을 때보다 훨씬 밝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실험해 보시고 결과를 공유했으면 합니다.잘 쓰는 손목시계는 망가뜨리지 말구요. 지금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은 이 것 그냥 아무 효과없는 필름을 붙이고 클럽에 글 올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보신 분들 글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제가 잘못 들은 정보라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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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실한 정보인지 시도해 보신 분들이 답글이 없어서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그냥 두고자 합니다. 안녕히...
m3를 제외하고는 화이트아웃이 생긴다고 합니다. 줄이는 방법은 쉐이드를 붙이는 것인데 외국싸이트에서 팔고 있으므로 구입이 용이하지 않습니다.국내에서도 성능 좋은 쉐이드를 럭스이케이스 같은 곳에서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쉐이드를 구하지 못한 저 같은 사람은 그 대안이 무엇인가 검색을 해 봤습니다.아!여러분도 알고 계신 카페라떼 뚜껑이 있었습니다.이 것으로 해 봤는데 좀 어색하고 깔끔하지 않더군요.너무 프레임 라인이 어두워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m6에 잘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완전 해결 방안은 아니더군요.
그러던 어느날,손목시계 액정이나 휴대폰 액정에 붙어 있는 필름(편광필름이라고 하더군요)이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어제 저녁에 집안에 못쓰는 손목시계를 분해해서 액정을 가지고 필름을 떼어내려고 했는데 이게 어디에 붙어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하나는 그냥 버리고 깨진 액정을 잘 살펴보니 액정유리 표면에 필름이 붙어 있었습니다.참!액정의 크기는 당연히 바디 전면의 후레임라인 창의 크기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더 이상의 손목시계가 없었으므로 휴대폰 액정을 생각해 냈습니다.같은 액정이니까요.못쓰는 휴대폰(x430) 외부 액정에서 조심스럽게 필름을 분리한 후 후레임 창(파인더창 옆)에 맞게 가위로 잘라서 붙였습니다.액정 필름에는 원래 테잎이 붙여져 있어서 자르고 붙이니 쉽더군요.이물질없이 잘 떨어지기도 합니다.(한가지,휴대폰의 외부 액정은 필름이 쉽게 떨어지고 손목시계의 필름과 같은 재질이었는데 휴대폰 내부 액정은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일단 외부 액정 필름으로 해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액정에서 떼어낼 때 조심하세요.커터 칼날의 날카로운 칼 끝으로 액정의 모서리 부분을 잘 찾아보면 필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떼어 낼 때 끝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떼어야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살살 들어 올려야(떼어야) 합니다.세게 들어 올리면 필름이 굽어지게 됩니다.
제가 실험해 보니 지문 자국 등이 남더라도 흐르는 물에 비눗물로 잘 씻으면 없어지더군요.그리고 나서도 잘 붙습니다.그냥 붙여도 충분하지만 확실히 붙이고 싶으면 양면 테잎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름을 붙인 외관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카페라떼는 저리 가라죠. m6에 잘 어울리고 m6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아무 효과가 없더라도 붙이고 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성능은 오늘 역광에서 여러모로 실험해 보았는데 화이트아웃은 없었습니다.그리고 프레임라인도 제가 보기엔 어두워지지 않았습니다.카페라떼 붙였을 때보다 훨씬 밝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실험해 보시고 결과를 공유했으면 합니다.잘 쓰는 손목시계는 망가뜨리지 말구요. 지금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은 이 것 그냥 아무 효과없는 필름을 붙이고 클럽에 글 올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보신 분들 글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제가 잘못 들은 정보라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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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실한 정보인지 시도해 보신 분들이 답글이 없어서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그냥 두고자 합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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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정길님의 댓글
문정길
아주 유용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못쓰는 휴대폰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주말 잘보내십시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방금 이글을 읽고 즉시 예전의 돌도끼 휴대폰 분해해서 액정 필름을 화인더에 부착 해보았읍니다.
대 만족입니다. 아직 저녁이라 역광 시험은 안해보았지만 화인더로 보는것이 훨씬 좋아졌읍니다.
우선 어두운 곳에서의 거리조절이 너무 쉬워졌읍니다.
거리계가 워낙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그런데 필름 자를때 정확히 자르십시요. 붙인후에도 잘 떨어지지만 그러나 그렇게는 쉽지않읍니다.
미리 정확히 작도 한후에 자르시길 바랍니다.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음...못쓰는 노트북을 하나 분해하면 한 150에서 200인분 정도 나올것 같은데요...ㅋㅋ
PS: 혹 회원님들 중에 액정 제작업체 다니시는분 없나요..? 공제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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