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찌든때,배여있는 냄새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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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 웅희
- 작성일 : 04-10-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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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니 아무래도 새월의 흔적이 구서구석 많이 배여 있네요.
나사산, 면과 면사이, 이음새의 윤활유 찌꺼기, 볼커나이트의 때 등을 처리할려구 합니다.물론 자세이 안 보면 안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뭘가지고 하나요, 물기를 약간묻혀서 딱아 봤는데 성이 안차네요.
그리구 바디에 냄새가 좀나네요. 레인지 파인더에 눈을 갖다 데니 코가 가죽에 붙여져서 세월의 삭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전에 소유자분이 담배를 피셨는지 여러가지 '향기'도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이 냄새가 안 좋내요.
다른 분들은 이런거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댓글목록
손 웅희님의 댓글
손 웅희
다시 질문을 수정하겠습니다.
알루미늄 바디, 렌즈에 4d 류의 방청제를 써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나사산 같은 부분, 바디부분은 부드러운 칫솔에 알콜 같은 것을 찍어서 딱아주시면 잘 딱입니다.
볼커나이트는 레자닥아주는 것으로 닦으라고하던데. 이건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볼커나이트에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긴것 같습니다.
4d라 하시면 wd40같은 방청유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만약 wd40같은 방청유를 말씀하신다면 안좋을것 같습니다.
바디나 랜즈에 써본적은 없지만
wd40이 휘발성분과 기름성분이 들어 있어서 랜즈면에 묻으면 잔량이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WD40 은 카메라에 쥐약입니다. 사용하지 마세요.
가급적 순도가 높은 알코올로 청소해주시는것이 최고입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바디의 금속 부분등 때가 많은 부분은 알콜이나.. 대형 문구점에서 파는.. 알콜 계통의 컴퓨터 닦는 물티슈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닦으면 깨끗해 집니다.. 셔터 다이얼등 마이너스 몰드인 곳에는 알콜에 칫솔이 필요 하겠습니다. ^^
볼커 나이트 부분은.. 저는..위에 말씀드린 크리너로 좀 닦습니다..그럼 때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얼굴 대기 싫어질 정도지요.. ㅠㅠ 그런후.. 레쟈나 가죽닦는 크림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닦아줍니다.. 역시 때 많이 나옵니다.. -.-
콘탁스 ii 계통의 천연 가죽은 알콜로 닦으면 안좋을것 같고.. 가죽 크리너로만 닦아야 겠지요..
카메라 계통에 wd-40 은 금물입니다.. 가끔 시내 수리점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고무 패킹등을 녹일수 있습니다..일부 연성 플라스틱도 녹습니다. 한번에 녹지는 않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수리점에선 한번씩 뿌려주니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라이카 처럼 오래 오래 사용하는 카메라를 계속적으로 wd-40 으로 청소하면 결국 문제가 생깁니다.. 국내 수리점의 일회성 대처에 실망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이정도 하심 대충 깨끗해 질 겁니다.. 그리고 처음 나는 냄새도 그냥 꾹 참고 사용하심.. 익숙해 져서 대강 넘어갈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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