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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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원기
작성일 : 04-09-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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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를 구입할까 합니다.

라이카 루페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게 정신이 약간 멍합니다.^^;;
슈나이더, 칼짜이즈, 라이카 이 세가지중 4에서 5배율 사이로 고를가 합니다.
로덴스톡은 귀퉁이가 짤린다 해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웬지 라이카의 빨간 딱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군요....

어느걸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 집니다.
마음은 이미 라이카로 향하는거 같습니다만,
조언에 따라 슈나이더로 갈까도 합니다. 기능상의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거 같습니다...
검정 라이카 루페가 눈앞에 아른아른하군요...

역시 라이카란 존재를 모르고 사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ㅠㅠ

펜탁스의 5.5배율 룩배도 좋다고 하는데 혹시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스캔해서 모니터에서 보는 맛보다는....
라이트박스에서 루페로 보는 감동이 더 황홀합니다.

댓글목록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09-06 16:01

저야 루뻬라곤 라이카 밖에 써보질 않아서...답변드리기 힘듭니다만..
라이카루뻬는 SLRCLUB이나 이곳에 사용기 올려놓은게 있으니 찾아보세요.

아니면 제 홈피 가셔서 Review란을 보셔도 됩니다.

* 직접 못봤지만 칼짜이즈도 아주아주 좋다는 군요. 각각 시리얼도 있고..
라이카는 시리얼까지는 없답니다. 그냥 모델명만 프린팅 된거고..빨간딱지도
프린팅이라 M에 찍힌 그 느낌은 아니죠. ^^

강원기님의 댓글

강원기

04-09-06 16:09

SLR글럽에서 이진영님과 오기동님의 리뷰를 봤습니다.
그게 루페를 사야겠다는 발동이 걸린 계기였습니다...ㅠㅠ
루페의 로고는 좀 약한 빨간딱지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박현우님의 댓글

박현우

04-09-07 15:27

라이카 루페 사용자입니다. 구입시 슈나이더의 4X, 6X 루페와 비교하고 구입했었는데, 라이카와 슈나이더 6X는 성능면에서 거의 동일하게 느껴졌습니다. 슈나이더의 4X는 개인적으로 눈이 제일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접안부가 넓어서인듯 합니다. 단, 가장자리쪽의 왜곡이 심합니다.

한동안 사용하다보니, 루페 접안부에 뚜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지가 많이 앉더군요.^^

한선종님의 댓글

한선종

04-09-07 17:36

슈나이더의 최신형 6배의 비구면제품을 강추드립니다.
시원하고 오래봐도 눈도 안아픕니다.

김일선님의 댓글

김일선

04-09-07 17:39

라이카루페는 왜곡이 없고 슬라이드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왜곡은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펜탁스 루페는 꽤 크고 무겁습니다. 실물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그정도로 큽니다^^).

라이카루페는 밖에서 자연광에 슬라이드를 보기가 쉽도록 만든것이 큰 특징입니다.
슬라이드를 다른사람을 만나서 손쉽게 함께 볼 수 있다는 것,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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