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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바디 정면 중간에 있는 나사(?)같은것과 M7의 빨간딱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곽영준
  • 작성일 : 04-09-03 22:09

본문

M7블랙 유저 입니다. MP실버에 엘마50 실버를 물리고 있는것이 눈에 어른거리기 시작하여 오늘 Y도바시카메라에 가서 직접 만져보았습니다. 그런데 화인더옆 바디 정면위에 나사같은것이 하나 박혀 있더군요. 왜 만들어 놓았는지요.... 이 나사는 바디와 같은 재질이 아니라 스텐레스 나사가 하나 박혀 있는것 같은데.... 모양으로(멋으로) 만들었다면 재질이나 바디와 같은것으로 하든지... 저에게는 옥에 티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 하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M7이나 M6의 빨간 딱지도 저에게는 촌스럽게(?) 보이는데요....

사실 제가 M7에서 MP를 생각하게 된 이유가 빨간딱지에 있거든요...

튀는것 같아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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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그 나사가 레인지 화인더 촛점이 어긋나 잇을경우 보정하는 나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판의 음각 로고가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낫지만..
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M2, M3, M4 처럼.. 작은 글자들을 주저리 주저리 좀 더 적어놨었다면..
이란 바램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후배의 M7을. 만져봤는데.. 질감도 촉촉하고.. 블랙이라 그런지 좀 더 작아보이고..
매우 좋던데요...
굳이 M7쓰신다면.. 추가금을 들여서 바꿀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게다가 TTL도 되는데.. 스트로보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MP에 TTL이 되지 않는 것이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점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저 역시 M7에서 MP로 기변하시는 비용보다는 오히려 렌즈 좋은 것을 구하시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M7은 아주 좋은 바디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MP도 좋지만...^^

이창근님의 댓글

이창근

^^; 저는 빨강이고 로고고 간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무덤덤 합니다만..

만약 제가 빨간딱지가 어느날 갑자기 신경이 쓰여 지운다면..

얇은 소가죽 등의 가죽소재를 구하여..원모양이 이루어지게 짤라서..
그 자리에 잘 붙이겠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보다 운치가 있지 않을까요?
바디 소재무늬의 검은색 가죽이라면..더욱 더 좋을 것 같은데..

하도 빨간 딱지에 대한 하소연을 하시길래..
문득 해본 엉뚱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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