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의를 드리게 되었네요^^;; 바르낙 라이카 필름 손쉽게 넣는 사진이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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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훈
- 작성일 : 04-09-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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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필름 다 넣고 셔터 제대로 작동되기에 4시간동안 동네 돌아다니면서
찍었는데.. 필름을 감는데 안감겨서 통을 열어보니.. 그대로더군요-_-
순간 당황했습니다.
이런게 적응하는거다 라고 생각했지만 허탈하고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혹시 사용기의 사진부분만 가지고 계시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sunghun.ahn@gmail.com (요새 gmail이 유행이라 한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늘상 얻어가기만 해서 민망하지만 2년정도 뒤에 저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울산은 지금 날씨가 쌀쌀하니 추운데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www.buycamera.co.kr의 클래식 카메라 사용방법에 보시면
Leica III 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회원가입 필요)
위에 설명된 방법대로 하시되, 추가로 가위나 칼 등을 이용하여
필름 끝에 곡선으로 잘려 있는 부분을 늘씬하게(7cm 정도) 연장되도록
잘라서 넣으면 아주 쉽게 장착됩니다. 그 모양은 라이카 밑판에 그림으로
나와 있지요? 옛날 필름들은 그렇게 길쭉하게 잘려져 있었다고 하네요.
근래 들어서 짤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위가 없을 경우 아주 얇은 플라스틱 카드를 사용해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전화카드나 명함은 비추천입니다. 명함의 경우엔 종이이기 때문에 찢어져서
카메라 내부로 종이조각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카드는 너무 두꺼워서
곤란합니다.
전일수님의 댓글
전일수
바르낙에 필름을 넣는다는건 어렵습니다 넣고나서도 불안하지요..
알려진 방법으로는
1.필름을 자르는방법---가위가 필요하다
2.전화카드를이용한다---카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제가 사용 하는 방법은?
1.렌즈를 분리한다
2.T셔터로 걸어놓는다
3.필름을 넣고 셔터를 누르고 셔터막이 열리면 보이는 필름을 손가락으로 필름 위치를 맞춘다
입니다.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바르낙에 필름 넣는 불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에휴^^
라이카에서는 ABLON 이라는 필름 절단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참고용으로 이베이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이런 악세사리가 여전히 가격이 높습니다.
박성준/ntc님의 댓글
박성준/ntc
저는 백보현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의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쓰지는 않고요. 그냥 가위로
자르거나 커터 칼로 잘라 씁니다. 잘라서 넣으면 그냥 넣는 것 보다는 훨씬 잘 들어가고 셋팅(?)도 잘 됩니다. 일단 필름을 일자로 자르신 후 사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저의경우에는 전화기카드를 이용합니다. 거의 99%의 성공률을 보이며, 확인 및 필름을 팽팽하게
하기위하여 리와인더버튼으로 리와인딩을 시켜 초기부터 필름을 팽팽하게 하고 필름을 돌려보면
리와인딩 버튼이 돌아가는 것으로 필름이 완전히 장전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필름이 정확하게 장전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둘째 필름을 팽팽하게 하여 조금이라도 사진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절단하여 사용하였는데 의외로 귀찮고 그래도 실패율이 있더군요 그러나 전화기
카드나 명함으로 하고부터는 실패율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일님의 댓글
신동일
저도 바르낙을 사용하는데요...가위로 짤라서 하는 방법은 잘 모릅니다만...
제 방식을 소개해드리면...일단 필름 스풀에 필름을 물리고요...명함 중에서
안 찢어지는 명함을 사용합니다. 살짝 코팅이 되어서...미끌거리는
그걸 세로로 중간에 꽂아 넣습니다. 그리고는 필름을 반듯하게 펴고...바로
쑥 집어 넣으면 딱 하고 물립니다. 양쪽이...그리고는 필름 되감개를
돌려서 평평하게 필름을 감아주면 톱니가 물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곤 명함을 빼고 나면 완성입니다. 가위로 자르는 것은 번거로운 작업일텐데...
제 방법으로 하시면 언제나 분명하게 필름을 손쉽게 장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익숙해지시면 그냥 필름을 로딩하는 최근 카메라들은 오히려 싱겁죠...^^*
김형석/partita님의 댓글
김형석/partita
제경우에는 바르낙 때문에 팬시용 가위를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필름 때문만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니까 여러모로 쓸모가 많더군요.
1.일단 매거진에서 바르낙 바디길이 정도만큼 필름을 쭉 뺍니다.(한.. 10-15cm 정도??)
2.가위로 나온 필름의 절반 정도를 잘라나가다 매거진 입구정도에서 곡선형태로 바깥쪽으로 잘라냅니다.
3.스풀에 걸고, 필름을 끼우면 필름의 걸리적거릴만한 곳이 이미 잘려져 나갔기 때문에 쑥하고 들어가죠.
4.리와인딩 놉을 돌려 톱니에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바디 뚜껑을 닫습니다.
5.넉넉히 세컷 정도 공셔터를 누르면서 리와인딩 놉이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유성우님 말씀대로 톱니에 정확히 물렸으면 돌아가겠죠.)
처음엔 오래 걸렸는데 익숙해지니 1분도 채 안걸립니다.
명함을 이용하는 방법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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