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베이 입찰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진영
- 작성일 : 04-09-01 02:05
관련링크
본문
저도 모르게 이베이에 가입하고 있더군요. ^^
마감기한이 8월 31일 자정 쯤이라 집에 가서 막판 땡기기 할 예정이었는데...
거래처 손님과 술자리가 길어져서...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그래도 퇴근할 때 최고가 입찰자라 기대했었는데..역시나 놓쳐버렸네요.
쉽게 구할 수 없는 녀석이라 맥시멈 1200불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우리나라 중고가가
165정도니까...보험료 운송비 더하면 1250불에 재수없어서 관세 물면...1500불...
1730원 정도로 계산하니까 아...비싸도 갖고 싶던 넘인데 아쉽네요.)
그런데 이긴사람이 한국사람이네요. ^^ 혹 여기 회원아닐런지...
술이 왠수네요. 분합니다.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분하실 거 까지야...^^;
결국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고 언젠가 장터에서 만날수도 있겠죠.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어제 술취해서 남긴 글이라 약간 과격? 하네요..^^
처음이라 흥분되더군요. 근데 이베이에 제대로 빠지면 재산탕진할 것 같아서 멀리해야겠습니다.
이성식님의 댓글
이성식
원 작성회원 : 이진영
어제 술취해서 남긴 글이라 약간 과격? 하네요..^^
처음이라 흥분되더군요. 근데 이베이에 제대로 빠지면 재산탕진할 것 같아서 멀리해야겠습니다. |
꽤 오랫동안 이베이를 이용한 소감은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구할 수 있다거나,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선의의(?) 목적 이외에 경매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중독성도 만만치 않구요 ㅋㅋㅋ
특히 경매 마감 1분 여를 남기고 혹시 다른 사람이 입찰하지 않았나 살펴보기 위해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계속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의 기분은 정말 ^^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이베이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미리 정해서 비딩해놓고 기다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3와 렌즈가 세트로 나왔다고 가정했을때 "이건 1200불까지는 지른다"고 결정하시면
그냥 1200불을 지르면 됩니다.
이때 이전 최고가가 900불이었다고 하면 1200불을 비딩해도 910불로 나타나고 하이비더가
되는 것이죠.
다른 사람이 1초전에 1190불을 질러도 자동으로 1200불로 올라가므로 그냥 비딩해놓고
낙찰이 되거나 말거나 기다리시면 됩니다. ^^;;
이때 요령은 딱 떨어지는 끝자리는 피하시라는 겁니다.
혹시 누군가가 1210불을 지를수도 있으니 1200불정도라면 1211불정도로 미리 비딩해놓는 것이
요령일수 있지요.
괜히 잠 못 주무시지 말고 제가 알려드린 팁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김병인님께서 말씀하신 입찰 방식이 Proxy Bidding이라 하는 것인데, 꼭 사고싶은 항목이 있을 때, 지불 의사가 있는 최대 금액을 써넣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