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충북, 여주 근처 모임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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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율
- 작성일 : 04-08-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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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가입인사도 못드렸으면서 매일 들락거리면서 장비 갖추기에 여념이
없는 라이카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렇게 장터를 들락거리면서 도웅회 선생님과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원주에 사는 걸 아시고는 윤세영 선생님도 원주에 사신다면서 만나면 좋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제가 아직 30대 중반입니다... 좀 젊죠???)
윤세영 선생님께 어제 쪽지를 드렸더니 바로 제 사무실로 전화가 오더군요(114에 알아보셨다나.....)
그래서 어제 저녁 막국수(상호가 '개넘어 이사왔네') 먹으면서 둘만의 번개를 때렸습니다.
처음 구경하는 렌즈와 바디가 신기하기도 하고... 초창기 동호회 얘기도 재밌고...
어쨌든 저로서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화 끝에 몇몇분이 강원도와 충북에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오랜동안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함을 익히 알지만 만나보지 못한 분도 계실테지요.....
그래서 윤세영 선생님보다 한살이라도 젊은 제가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원주가 교통의 요지임을 다 아실테지요.... 장소를 원주로 하는 번개모임을
제안합니다.
꼭 강원도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충북, 여주 등도 가까우니까요.. 멀리서 오시겠다는 분은
더욱 환영합니다.
장소는 제가 준비하고 시간은 리플을 다시거나 쪽지를 주시면 제가 취합해서 적절한 날로 정하겠습니다. 주중, 주말 , 시간대 등 선호하는 쪽을 적어 주셔도 더욱 좋구요(뭐 치악산 등산 삼아 주말도 괜찮지요)..
제가 이 시간 이후부터 컴퓨터 없는 곳으로 떠납니다. 그래서 월요일 출근 즉시 취합해서
조정해보도록 하지요...
제발..... 리플이 하나라도 달리기를.........
아... 제가 조직을 결성하게 해주세요... 제발~~~~~~~~~~~~
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지역오프모임이 결성되면 꼭 한번 내려가겠습니다. 치악산의 멋진 풍경과 나물밥이 그립습니다. ^^*
윤세영님의 댓글
윤세영
신율님
역시 젊으셔서 결단과 행동이 빠르시네요. 이쪽 지역에 몇분이 계신지도 파악이 안된 상태이지만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홧팅!!!!!
이갑진님의 댓글
이갑진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이천에서 원주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사실 원주 근처로도 가끔씩 출사를 가지만 어디가 어딘지 잘몰라 아주 짧은 시간
머물다 오곤 했습니다. 토,일 양일 다 좋겠지만 저는 토요일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띄엄 띄엄, 그러나 (시간적으로) 십수년 모아둔 사진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저의 전화는
011-472-6711 입니다.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좋은 제안입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되면 만나고 십군요.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안녕하세요. 속초에 사는 정성시입니다.
무관심으로 두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라이카와 관련이 있다면 오로지 렌즈 하나만 가지고 있다는 것이네요.
일단 이것으로 머리를 내밀어 봅니다...
홍현수님의 댓글
홍현수
동해시에 살고 있는 홍현수입니다.
즐거운 제안이십니다.
주중에 특히 월요일은 시간을 낼 수 있습니다.(저의하는 일의 속성상 토요일과 일요일은 어렵습니다.) 수고하시는 일에 보람찬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 연락처는 017-372-0690입니다.
SJ박용철님의 댓글
SJ박용철
좋은 일입니다.
기대됩니다.
충북 단양입니다.
안종한님의 댓글
안종한
아~~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청주에서 원주는 조금 멀기도 하고....고민됩니다....
어쨌든 문자로라도 연락 한 번 주시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011-404-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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