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 스캔이 이렇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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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대기
- 작성일 : 04-08-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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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활동을 뜸히 하다가
본격? 적으로 흉내를 내려고 하나,
웹에 올리는 문제가 또 가로막네요.
.
먼지 쌓인 허접 평판 스캐너를 꺼내서
움직여 보니.......
한장 스캔에 약 7분 가까이 걸리는지라!
.
FDI라는 곳이 있어서, 20 여 통을 들고
맏겼네요.
샵 주인장이 4일 동안을 꿈지럭 대더니
슬라이드 3통과 네거 2통만 겨우 스캔 했다면서,
울상을 짖네요.
.
나머지 취소하고 스캔한 물건이 아래 사진과 같으니......
중고 스캐너 나마 구해야 활동의 재미도 있을 터인데,
개인이 스캐너를 구입하는 방안 이외는 대책이 없을까요?
.
50mm 스미크론 의 사진 입니다.
희 뿌옇네요.
댓글목록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약간 뿌연 감이 있네요..
원래 즈미크론의 색상과는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전 평판스캐너로 몇번 밀었는데 영 감이 안좋아서....맡깁니다..대구 포토xx에요..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첨부한 사진이 그나마 낳은 것이 그 모양입니다.
인물 사진은 초상권??....안올려서 그렇지 이게 멈니까아?
암실에서 굽다가 실수로 조명등 켯다가 끈 현상과 진배 없습니다.
차홍대님의 댓글
차홍대
이대기님!
개인의 스캐너 구입이외에는 김영재님이 얘기하신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포토XX에는 슬라이드/네가 둘다 가능하며 가격이 약간 비쌉니다.
슬라이드 1롤 현상 + CD 담기(8.000원)/네가 (5.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반면
시내에 있는 코닥현상소에서는 슬라이드는 확실치 않고 네가는
첫롤은 무조건 3천원이고 다음부터는 몇 장이든 천원씩만 더 내면 됩니다.
두 집의 스캔 퀄리티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일일이 스캔하는 것 보다는 못하지만 빨리 결과를 볼려고 한다면
이 방법이 수고를 덜하면서도 제일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대기님의 작품을 많이 보았으면 하는 욕심에 제가 아는 것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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