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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21mm super angulon에 대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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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형석/partita
- 작성일 : 04-08-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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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per angulon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표준보다 광각을 선호하고 자주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을 해보는 중입니다만,
지금 M3에 주마론 35미리 3.5를 사용하고 있는데 포지티브 촬영에서 한결같은 매우 무거운 듯한 느낌 때문에 항상 아쉬워 하던 차에 21미리 렌즈가 청명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그간 곁눈질만 하던 수퍼 앵글론을 마음에 품어 버렸습니다.
포럼을 검색하다보니 몇가지 버전이 있고, 그중 3.4와 4.0 렌즈의 차이점이 확연한 듯 한데,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경제사정이 풍족하지는 않은 관계로 가격대 성능과,
컬러/흑백을 1:1 비율 정도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크류 마운트 버전도 있는것 같던데 성능상의 차이점은 없는지요. (iiif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M3에서 주마론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eye달린 것을 썼는데 21미리의 경우 전용 파인더를 사용했을 경우 초점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이 참 많습니다. ^^;;
아무쪼록 실력이 안되어 장비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초짜를 밝은 길로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
super angulon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표준보다 광각을 선호하고 자주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을 해보는 중입니다만,
지금 M3에 주마론 35미리 3.5를 사용하고 있는데 포지티브 촬영에서 한결같은 매우 무거운 듯한 느낌 때문에 항상 아쉬워 하던 차에 21미리 렌즈가 청명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그간 곁눈질만 하던 수퍼 앵글론을 마음에 품어 버렸습니다.
포럼을 검색하다보니 몇가지 버전이 있고, 그중 3.4와 4.0 렌즈의 차이점이 확연한 듯 한데,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경제사정이 풍족하지는 않은 관계로 가격대 성능과,
컬러/흑백을 1:1 비율 정도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크류 마운트 버전도 있는것 같던데 성능상의 차이점은 없는지요. (iiif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M3에서 주마론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eye달린 것을 썼는데 21미리의 경우 전용 파인더를 사용했을 경우 초점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이 참 많습니다. ^^;;
아무쪼록 실력이 안되어 장비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초짜를 밝은 길로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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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super angulon 21mm 를 좋아하고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 렌즈의 장점에 대해서 칭찬을 하자면 끝이 없지만, 요점만 말씀 드린다면 이 렌즈의 주된 특징은 무겁고 음울한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이 렌즈는 뛰어난 광학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기엔 개성이 너무 강한 렌즈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참고로 f3.4 렌즈는 4세대까지 전부 M 타입의 렌즈만 있으며, f4 렌즈는 1,2 세대는 screw 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2,3 세대는 M 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 렌즈들에 비해서 아무래도 현행의 렌즈들이 더 맑고 투명한 톤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라이카가 아니더라도 여러 선택의 폭이 넓으니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봅니다.
ps. 즈마론은 전 계열에 걸쳐서 다소 무거운 톤의 렌즈입니다. 특히 쓰시고 계신 35mm f3.5 가 그렇죠. 동일한 35mm 화각중에서는 summilux 35mm f1.4 asph 렌즈가 나쁘게 보면 가볍고, 좋게보면 현대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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