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x 디벨로퍼로 필름현상 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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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욱
- 작성일 : 04-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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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tmx 디벨로퍼로 현상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짐 저는 일포드 PQ로 현상을 몇번해봤는데... 콘트라스트가 무자게 쌔드라구요....
장난이 아닙니다....
혹시~ 티멕스디벨로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써보신 분들... 어떤지 갈쳐주심 굉장히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ㅎ
그럼~^^
댓글목록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tmx 디벨로퍼는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D-76와 Tri-x로 4롤 현상을 했는데 만족스럽더군요.
어제 Rodinal을 샀는데 tmax 100를 현상해보려고 합니다.
자가현상하시는 분 뵈니까 반가와서 그냥 적었습니다.
참, 인화는 Leitz Focomat V35, Variable Contrast module을
사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인화용 현상액은 Dektol을 사용하고있고
stopper와 fixer는 필름용을 같이 쓰고있습니다.
암실작업 한번 들어가면 4-5시간은 휙~ 가더군요.
황상구님의 댓글
황상구
35미리와 중형은 현상은 주로 Tri-X에 D-76 1:1만 사용해서 잘 모르겠군요.
45같은 경우는 코닥에서 이야기하는 1:4보다는 1:7이나 1:9로 현상을 합니다.
1:4로 24도시에서 현상하면 엄청나게 콘트라스트가 강해지죠. 그래서 1:7에서
22도씨정도에서 현상합니다. 물론 현상 데이터는 찾아야되지만요.. ^^
1:7에서 적정한 톤이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저는 처음에 모르고 원액을 사용해서 75F도에서 7분 현상을 했었습니다.
처음이라 콘트라스트가 강한지 몰랐는데 나중에 1:1 희석액으로 현상한 필름을
비교해보니까 콘트라스트가 조금 강하게 보이더군요. 표시된 약품 사용법을
기준으로해서 조금씩 증감하면서 필요한 적정치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희석을 많이하고 현상시간을 많이 주면 하이라이트보단 암부 디테일이 더 살더군요. D-76와 Tri-X는 무난한 조합입니다. Rodinal(1:50)과 Tmax 100는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합니다.
이상엽님의 댓글
이상엽
티맥스는 필름과 마찬가지로 넓은 계조를 표현하는데 적합합니다.
물론 이것은 현상액이 지시하는 노멀 현상에서 이야기입니다.
현상 시간과 농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트라이엑스와 디76이 가진 강한 콘트라스트와 넓은 관용도와는 다릅니다.
샤도우부분의 디테일을 살리는데 관심있으시면 사용해 보세요.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네..제가 TMX 현상액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1:4로는 현상시간이 짧아 콘트롤이 어렵고 입자도 굵어지는것 같아 주로 1:7로 사용 합니다. 현상 데이터는 24도일 경우 지시 현상 시간(24도 9분30초) 보다 1분에서 30초 정도 짧게 줍니다. 지시 현상 시간대로 하면 콘트라스트가 강해져 프린트시, 특히 확대 프린트시 난감해 집니다. ISO100 필름의 특징인 콘트라스트를 현상시간을 줄임으로써 tone contraction 시켜 하이라이트 계조를 좀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사용에서 1:4에서는 별달리 현상 시간 조정이 필요 없는것 같고 1:7에서 재사용시에는 30초에서 1분 사이로 현상 시간을 늘려주면 초상용시와 거의 균일한 농도를 보여 줍니다.
회사말로는 20도에서는 추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24도보다 30%정도 현상시간을 늘려주면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안써서 데이터가 기억나지 않네요..)
TMX 100+TMX Dev의 장점은 확대에서도 입자가 거의 보이지 않으며 매끌 매끌한 결과물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 단가가 비싸게 먹히긴 하지만 공간도 별로 차지 하지 않고 간편한 이점과 만족스런 결과물로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하성님의 댓글
이하성
저두 tmx dev 사용중입니다. 윗글에 이시원님과 비슷한 데이타로 사용중이구요. 저희 학교에선 D-76 도 사용하는데요. 어떤걸 쓰는지는 "분말"과 "농축액" 분말은 액으로 만들고 24시간 발효(?)시켜야되지만 농축액은 조금씩 타서 바로 사용 할수있는 장점이 있겠죠. 집에서 사용한다면 TMX DEV를 추천합니다. 콘트라스트는 그리 강하지않구요 현상시간으로 조정가능하실겁니다.
제 데이터는 맑은날 iso 80정도로 촬영후 1:7희석액으로 24도에 8분에서 8분30초안에만 하면 거의 특성곡선 기울기가0.54정도 나옵니다. 교반은 현상은 천천히(5초동안 4회정도) 정착은 강하게합니다.
정착두 오래하시면 은입자에 문제가 되니 너무 길게 하지마세요.^^
다쓰고 보니 중요한 부분이 빠져서 무슨필름을 쓰시는지요?
제가 쓴글은 T MAX 100 필름 기준입니다.
명지환님의 댓글
명지환
제 경험으로는 TMAX developer (1:4)와 D-76 (1:1)은 맨눈으로 보기에 두드러지는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현상 시간에 따라 생기는 차이가 더 컸던듯
하네요. TMAX(1:4)의 경우는 현상시간이 약간 길어지면 sharpness가 더 증가하고
detail이 눈에 띄게 줄었던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D-76(1:1)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코닥에서 요즘 나오는 데이터를 보면 TMAX와 D-76이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알 수 없게
써져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TMAX이 pushing용 (노출부족의 네가를 과다현상으로
메꾸는)이라고도 합니다. 현상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정말 그런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일부러 과다현상을 한다면 HC-110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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