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혹은 유저님들의 성공률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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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상천(崔相千)
- 작성일 : 04-08-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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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라이카유저가 아니라 라이카는 찍고나서 현상된것을 볼 때 얼마만큼의 기대수치를 만족시키는 지요....
참고로 전 36방 한롤의 경우 만족할 만한건 10장도 안됩니다...어쩔땐 1장이 있을까 말까한적도 있습니다...(비록 많이 찍지도 못했지만..^^)
라이카는 어떤지...여러분은 어떤지...궁금합니다...저 말고도 그런 좌절의 순간을 느끼신분이 계실지...<--이건 대부분 한번씩은 경험하시겠져?^^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개인적인 얘기일 수 밖에 없겠지요?
한 롤에 10컷이면 정말 축복이구요, 한 컷만이라도 있으면 만족합니다.
라이카라는 카메라여서 만족하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야, 라이카 아니라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구나 할 때 오히려 희열을 느끼죠.
제게 라이카는
쓰다보니 걸린 친구이구요,
쓰다보니 믿을만 하다는 신뢰감도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라이카를 썼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며 찍습니다.
김 희 태님의 댓글
김 희 태
저는 단 한장이라도 좋으니 제 마음에 꼭드는 사진 한컷만 찍어 보는것이 꿈이랍니다..
언젠가는 마음에 드는 한장의 좋은 사진이 나와 주기를 기대 합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36컷중에 10컷이나 나오면 대성공입니다..........
저의 경우 인물위주의 스냅사진이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인물의 각도 ,표정, 행동, 몸짓하나하나
딱 떨어지는 그런 만족할 만한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연출없이 사진을 찍기에 쉽지 않더군요...^^;
저의 경우는 그럭저럭 의도한 대로 나오는 것이 보통 36컷중에 3-5정도입니다.
물론 고수분들은 더 많이 나오시겠지만....저는 고수가 아니라서....
라이카라서 특별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져 사진작업하는 도구일뿐..........저의 경우 내용위주로 사진을하기에
계조, 디테일, 색감....그리 많이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서.....
그래도 라이카는 라이카의 계조와 디테일, 색감이 나오긴 나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신재성님의 댓글
신재성
저는 100통써서 100장 건진후 한동안 사진을 쉰적이있습니다.
한통당 한장꼴이지만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고 70통까지는
거의 한장도 건지지 못했지만 마지막 20통에서 거의 다 건졌네요.
즉 언제 얼마나 건지는것은 시간과 빛 그리고 카메라만 아는것입니다.
요즘에는 10통에 다섯장만 건져준다면 바랄게 없겠습니다. ^^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보통 40대 후반부터 자신의 얼굴 사진 찍기를 싫어 하시는 분들이 나타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사진에 적나나하게 보이는 자기의 늙은 얼굴이 못 마땅하다는 거지요. 그럴때 제가 하는 얘기가 "한 10년 후에 보면 그 때 참 잘 찍어 놨네. 그 때만 해도 참 팽팽했는데 할 껄." 입니다.
문제는 건질 사진이 시간이 지나면 바뀐다는 거 같습니다. 눈이 바뀌니 그게 정상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PC에 스켄해 두었다가 두고 두고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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