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8-14 01:17

예전에 구형 세코닉을 많이 써봤습니다. 셀렌식(밧데리 없는)부터...모델명은 기억이 없는데 사용법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수광부에 빛이 들어오면 바늘이 올라가는데 보통 실내(적은 광량)용과 실외용(밝은곳용) 범위가 두개입니다. 감도 다이얼을 돌려 맞추고 바늘이 올라가면 니들 락을 걸고(버튼을 떼면 자동으로 니들락이 걸릴겁니다.)바늘이 표시하는 자판의 수치(위치)를 읽고(수자나열판) 그수치(위치)를 다이얼판에 있는 수치에 그대로 대입하여 맞추면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수치를 읽으면 될것입니다. 광량범위 셀렉팅은 내장셀렉터가 있는 타입이거나 카드를 삽입하는 타입일겁니다......
설명이 맞으면 좋겠고 틀려도 그만입니다.^^ 사진을 보면 정확하게 설명 드릴수 있을 텐데요...하도 오래전의 기억이라 저도 오락가락 합니다.
달걀 처럼 생긴 넘인가요?ㅎㅎ

허선행님의 댓글

허선행

04-08-14 07:29

제가 전에는 508 전자식을 사용했는데..팔아먹고 ㅡ,.ㅡ;;;
다시 구입한게 요놈 (모델명이 Studio S입니다)
기계식은 처음이라서..오래되고 믿을수있을까부터 의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모델명을 찾아봤더니..세코닉 (http://www.sekonic.com/index.html)에서 비슷한 모양을 찾았는데..세코닉L-398이었습니다.
398모델과 비슷한데 몇가지 기능이 빠져서 더 간략하더군요.
그냥 바늘 움직이면 다이얼 맞춰서 읽으면..땡...ㅋㅋㅋ

요넘의 이름말고 정식 모델명을 알고싶어져서 그곳 유저 포럼에서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알아낸 명칭이 L-28C 였습니다 제 라이카 M3와 동갑쯤 되는거같더군요..ㅋㅋ

아직은 사용법이 서툴고 정확한 노출이되는지 약간의 의심도 있지만 노출이 맞는다면
두 동갑내기들을 사용해볼려고요..

권기찬님 알고계신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__*) 꾸뻑~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