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04-08-10 23:44

간단합니다
나사조이는 그립 방향 안쪽 외각(들뜬 부위 반대쪽)에 종이나 가죽(높이 약 2mm, 가로,
세로 각각 3mm정도)을 대시고 나사를 조여주면 들뜬 부위가 바디 밑판에 빈틈없이 부착 됨니다

이충석님의 댓글

이충석

04-08-11 02:38

공제 그립 뿐 아니라 라이카 그립에서도 거의 같습니다.
단지 그립이 바디 끝까지 않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
M그립을 한번 분리해 보면 트라이포드 스레드 홀 쪽의 바닥의 SUEDE가 심히 눌려 반질 반질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바디 한쪽에 쏠려 있는 트라이포드 스레드 홀에 긴결되어 있기 때문에 반대쪽은 거의 밀착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제 그립을 설치해 보지는 않았지만 제 생각엔 오히려 홀의 짧은 쪽, 그러니까 들뜨는 반대쪽을 좀더 뚜텁게 대는 것이 들뜨는 쪽을 가라 앉게 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물건을 보내 놓고 나니 걱정하시는 것을 보고 제발이 저립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