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4-08-09 11:59

잘 있죠..?
소식이 뜸해 전화를 함 해보까 하는 중이었는데...

한낮에 IsO 400 기준으로 F16에 셔터 500~1000 아닌가요..? 1000넘어갈 일이 없는것 같은데 개방 찍으실려고 그러시는 모양 이에요..?

인물을 찍는다면 그린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네요..(ND필터 대신 할수 있잖아요)

김상준*님의 댓글

김상준*

04-08-09 12:01

저의 경우는 한낮에는 감도 100, 뭐 어둑해지면 400 뭐 그렇게는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되감기 했다가 다시 원위치가 쉬운 AF body들에서도요.

특히나 M은 1/1000 이 한계인지라 필름 종류를 다양하게 쓰는 것도 좋지만 TX 하나만 써볼까 하는 생각에 좀 비싸더라도 슈나이더 ND8 필터를 사서 사용했습니다.

ISO 400 이 ISO 50으로 바뀌니깐 날씨 쨍한 날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더군요. 대낮에도 어느 정도의 outfocusing을 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요.

저의 경우는 ND4 보다는 가격적인 무리가 있지만 ND8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P.S. 슈나이더의 ND 필터는 MRC가 적용되지 않아서인지 먼지등에 약한 면이 있더군요. 망가진다는게 아니라 먼지나 얼룩이 잘 묻어서 자주 딱아 줘야 할 것 같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4-08-09 14:02

제 경우 슈나이더의 ND4, ND8이나 옐로우 필터를 이용합니다.
ND8 같은 경우에는 400필름으로 낮에 그늘에서 최대 개방 촬영도 가능하더군요.
트라이엑스400의 감도를 벨비아급으로 만들어주는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

참, UV필터에 겹쳐 쓰셔도 무방합니다.

황덕호님의 댓글

황덕호

04-08-09 19:59

제 경우는 PL필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햇살이 강하면 명암의 차이가 크고, 하이라이트에는 강한 반사광이 생길 수 도 있읍니다
이런 경우 PL이라면 반사광도 잡아주고, 셔터스피드도 2스탑정도 낮춰줄 수 있겠지요
그리고 PL필터만 사용해도 자외선 차단이 완벽하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8-10 00:20

전 하이 콘트라스트를 좋아해서 TX사용시 O2나 R필터를 주로 사용했고요.R은 노출배수가 4배정도
R2는 3STOP정도 되니 ND를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흑백에서의 PL사용은 아름다운 하이라이트의
반사를 제거하니 잘 안쓰지만 하늘을 극도로 검게 할땐 R/R2와 PL을 겹쳐쓰기도 합니다만. 아주 특수한 경우입니다. 4배용의 ND가 쓰기엔 적당하더군요 ISO100으로 생각하고 뇌출계로 찍을땐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