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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위험할때는 스스로 살아남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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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화중
  • 작성일 : 04-08-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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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 뉴스를 보니 경찰살해범이 가정집에 침입했을때 신고를 받는 경찰들의 초보같은 행동이 나오더군요..

헐리웃 영화나.. 쉬리같은 경찰 특공대물? 과는 달리.. 범인이 인질 잡고 있는 주택가 바로 앞까지 수대의 경찰차가 요란한 싸이렌과.. 인질로 잡혀있던 신고자가 창문을 열고 조용히 창문으로 들어오란 신호를 했는데도..

바로 현관물 두들기로 초인종 울리고.. "아무도 없어요~!" -___-b

그럼 인질범이 나 여기있소~! 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밤에 주무시다가 혹시라도 밤손님이 들어와서 인질극을 벌여도 도움 안되는 경찰 부르지 마시고.. 스스로 격투로 해결해야 겠습니다.. 아님 애지 중지 아끼는 카메라.. 제 목숨값보단 싸다고 생각하고 격투무기로 사용하던가요..

정말 그 경찰 살해범이 겁도 좀 먹고.. 굶어서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인질로 잡혀있던 식구분들이 현명히 잘 대처해서 그렇지.. 잘못하면 인질들 다 죽을뻔 했습니다..

원래.. 경찰 특공대가 천정에서 내려오는 것 아닌었던가? -.-

암튼 더운밤 문단속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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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는데... 우리를 지켜주는 특공대는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지난 이야기지만 범인이 잡혀서 정말 다행이구요... 더 이상 다친사람이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이경면님의 댓글

이경면

저도 이 기사를 읽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원칙을 고수하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기사를 읽다가 "모든 경우에 다 수칙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경찰관의 말을 접하면서 다시금 황당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일로 무더운날 불철주야로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의 사기가 떨어지면 안되겠지만 하여튼 요즘은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사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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