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통과시 필름보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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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04-08-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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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공항통과할 때 X-RAY투과하면 손상된다는데 보호백을 구입하지 않았네요
큰일났네요.. 어디가서 구입하는지요?
다른 방법이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성문기님의 댓글
성문기
항공편을 이용해서 어느 지역으로 여행하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경험으로 보면,
예전에도 그랬던 것 처럼, 유럽여행에서 정말 많은 공항과 철도를 이용하면서 X-ray 투시기에 필름을 통과 시켰습니다.
맨 처음에는 수검사를 요구하면서 X-ray투시기를 기피하기도 하였지만, 연속되면서 짜증도 나고 해서 그냥 통과시키기를 7, 8회 정도....
사용필름은 40여통 중에 대부분 ASA 50이였고 ASA 100도 몇개 있었습니다.
저감도 필름이라서 그런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걱정 된것은 여름날씨라 고온이 더 걱정 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감도 필름을 전제로 말씀드리는것이고, 고감도의 경우는 경험이 없습니다.
더불어 수화물로 부치는 경우가 아니고 직접 핸드 캐리어한 경우입니다.
꼭 염려가 되시고 지금 전용 보호 팩을 구입할 시간이 없어시다면, 가까운 현상소에 가셔서 인화지 봉투하나 얻어서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신 분 조언 부탁드림니다.
라동균님의 댓글
라동균
안녕하세요..
위에서말씀하신데로 저감도에서는 큰 이상이없는 듯합니다.
지난번 미국방문시 X-Ray 필름보호백에 넣어서 큰무리없이
다녀왔었는데요.
충무로,남대문,회현동의 카메라점에서 구입이가능합니다.
최근 필름은 핸드케리어만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짐속에 넣었더니 공항직원이 빼줄것을 요구하더군요..
필름보호백을 구하시기어려운 상황이시면 따로 들고 가셔서 검색대를
통과하지않도록 하는게 최선이겠지만..
요즘같은 분위기엔 어려우실듯합니다.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공항직원 말이
촬영하지 않은 필름의 경우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촬영한 필름은 귀국시 X-Ray 검사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수기로 검사해 줄 겁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X-Ray 필름보호백에 필름을 넣을 경우 그것이 무엇인지 식별할 수 없어
점점 X-Ray 투시 강도를 높이게 되고,
그런 이유로 오히려 필름에 손상이 올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냥 개인의 경험담이기에 신빙성은 없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대안으로 가까운 수퍼마켙 어디에서나 파는 "호일"(은박지 인가요..^^)을 한롤사서 이중으로싸서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름을 사용할때는 호일을 접어두었다가 촬영한 필름을 다시 포장해도 되구요.
몇해전 호주여행시 상당량의 필름을 그렇게 통과시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도움이 될지요....^^
박순도님의 댓글
박순도
미국령 괌에서는 iso800 이상되는 필름은 따로 빼어서 검사를 하라고 하더군요.
iso100짜리 들은 마구 통과 시켜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사이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의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저의 경우 그냥 통과했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최근 국내선의 경우 노트북도 따로 꺼내야 하더군요.
만일 필름보호백에 넣은채로 가방속에 넣으면 x-ray 로 확인불명인 물체가 되니 검색대에서 걸릴것 같습니다.
따로 빼내나 검색대 통과시에 별도로 휴대하는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지..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냥 Luggage에 넣어서 탁송으로 보내도 되고, 빌링햄에 넣어 수화물 검사 받을때 X-ray 두어차례 지나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다녀오세요...
조덕원님의 댓글
조덕원
개인적으로 관용도가 높은 ASA400 네가로 주로 촬영합니다.
수십번 해외를 다녀도 X-Ray 검사로 인한 필림의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항공가방에 넣으시면 됩니다.
Venus/강효성님의 댓글
Venus/강효성
800 이상은 손으로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선진국이 아닌 나라에서는 무식하게 쎈 X선 때문에 상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들은 것 같습니다.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전 신경 안쓰는데요 전혀.... 그리고 아직 X-RAY에 노광받은 필름을 못봤습니다.
필름은 가시광선과 약간의 자외선에만 반응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전 전혀 신경도 안쓰는데..
혹시 적외선필름이라면 모르겠지만요...ISO1600~6400증감에도 ...잘모르 겠던데요^^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http://www.kodak.com/global/en/servi.../tib5201.shtml
X-Ray가 필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코닥 홈페이지의 관련 자료입니다. 사진만 대충 봐도 무시무시.....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음~~김옥현님의 자료를보니
쎄군요^^
이충석님의 댓글
이충석
언젠가도 동일한 질문에 답해 드린 적이 있는데
보호용 백에 넣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1차 X-ray 노출에 보호됩니다.
하지만 검게 나타나 공항 안전 검사 요원은 반드시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좀 더 강도를 높여 투과 시킵니다.
그 결과 보호용 백 속의 후지필름의 초록색과 글자가 또렷이 보였습니다.
차라리 보호용 백에 넣지 말고 들고 들어가 아이 인스펙션 해달라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면 거의 모든 검사관이 웃으며 X-ray검사가 필름에 영향이 없다고 말하곤하죠.
대개는 봉투를 열어 들여다 보고 몇개 꺼내 보곤 돌려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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