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형님의 댓글

이창형

04-08-07 15:44

입사각이니, 어쩌면 M3 의 특성상 그 정도의 노출값이 보이는 데로 찍힌다라고생각하시면 될것 같구요.
사실 1/3 스텝정도의 오차이니, 이 정도는, 동일한 조명이 아니라면, 특히 야외 같은 경우에도, 태양의 빛이 계속 어느정도는 변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더 밝게 표현할 경우에는 한 1/3 스텝 사이에 걸린것을 반올림, 반내림 등등으로 조절하는 경우가 많구요.
더 정확히 입사각을 잴때에는,,,
인물의 상반신샷을 찍을때..이때는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를 정확이 사이에 걸쳐 놓는 등으로 해서,
노출값을 입사각에 충실 하려고 합니다.

사실, 조리개 값을 예를들어, 2.0, 2.8 사이에 걸쳐 놓아도, 이것을 2.4 로 측정하는 식으로 해서, 계산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창형님의 댓글

이창형

04-08-07 15:45

그리고, 반사각이라면, 문제가 약간 더 복잡해지는 데요. 정확히, 모델과의 협조가 되는? 즉 움직이거나 피사체를 미리 측정하여 놓은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아니라면, 입사각을 재서, 어느정도 오차 허용치를 염두에 두시고서, 상태에 따라 반스텝 증.감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4-08-07 16:19

이창형님, 안내 말씀 감사합니다.

입사각의 경우입니다.
다른 노출계는 잘 모르겠으나 디지식스의 경우 EV값이 1/3단위로 측정됩니다.
즉, 예를 들어 6[6], 6.1/3[6과3분의1] ,6.2/3[6과3분의2], 7[7] ,...이런식으로 측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형님의 댓글

이창형

04-08-07 18:07

네..^^ 저두 이것을 쓰고 있습니다. M3의 경우에는 홀더,,를 붙여서, 플레시 슈단자에 직접 고정하는 식으로 하여 반사각을 재는 방법도 있으나, (저두 이 홀더를 가지고 있지만 잘 쓰지 않습니다.).
역시.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M3의 속사를 날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M6 보다, 더, 빠른 샷이,,,(일단 입사각을 재기만 하면 그 다음은 더 빠른 구도만 정하면 되는 ..) 가능해 지더군요. 결국 그래서, M6 보다 M3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전. 한번 쓰윽..디지식스 입사측정을 날리고,,,,다시 가방에 집어 넣고,,,1/3 사이의 오차,,즉, 반 사이의 허용을 인식한 후에,,,조금의 오차를 피사체에 따라 결정하거나, 아니면, 위 말씀처럼 반에 걸쳐서 조리개를 여는 식으로 조절합니다.